순수히 광우병을 걱정하는 시위대를 제외한 김정일로부터 사주를 받는 대한민국 내 종북정치인들에게 동네 개쫓기듯 할 수 밖에 없는 국정능력 부재의 이명박 대통령이라면 일찍 하야성명을 발표하는 것이 대한민국 장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다. 누군가, 국가보안법으로 휴전상태인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고, 안정속에 4만불 시대로 국민을 이끌 강력한 지도자의 출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대통령은 종북정치인들이 광우난동(狂牛亂動)을 빙자하여 청와대로 진격하여 총성을 유발하여 자신을 내쫓으려는 기획의도를 뻔히 알면서도 좌고우면(左顧右眄)으로 삼혼칠백(三魂七魄)이 빠진 것 같다. 지난 대선에 530만표가 앞서게 하여 압도적으로 이대통령을 만들어준 보수우익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애국 국민들은 주먹으로 땅을 치고 개탄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대한민국은 소위 군사정부, 필자는 무장출신 대통령들 외에 문민정부들어서는 문민을 앞세운 전직 대통령들 가운데는 반역자들이요, 배신자들이라고 지탄을 받아 마땅한 자들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하여 대통령이 된 사람들은 이 세상 어떠한 이유나 명분보다도 대한민국에 충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민정부라고 자처하는 YS 시절부터 종전(終戰)이 아닌 휴전상태에서 언제 전쟁을 재연할 지 모르는 전쟁주적(戰爭主敵)인 북한을 향해 북한 정권이 외치는 “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이라는 음모깔린 구호를 복창하면서 굴종(屈從)하며 DJ의 북장단에 정신없이 춤추며 북한의 의도대로 대한민국 정체성을 훼손하기 시작했다.
YS 대통령에 대한 추억이라면, IMF를 초래한 우치(愚癡)한 정치인이라는 것, 아들 부정부패로 빵간 가게 하면서 대통령의 권력남용으로 위헌의 ‘5,18 특별법’ 등을 급조하여 국방의 군맥(軍脈)을 자르고, 군의 위상을 깎아 내리고 모욕 준 것이다. YS의 군모독이 국군 35만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종북정치인들을 양산케 했다. 또 YS의 큰 공덕(?)은 과거 남로당원인 DJ가 청와대에 입성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 준 것이다. DJ와 동패 노무현이 국가원수직에 당선된 10년기간은 대한민국 반역의 절정이다. 그들은 대통령에 재임하면서 김정일에 충성하는 세 가지 임무를 완수했다. 첫째, 북핵을 돕는 돈과 물질을 지원했고, 둘째, 6,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통해 종북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을 체결했다. 셋째, 퇴임후에도 자신들이 심은 요원들이 대한민국을 여반장(如反掌)이듯 종북정치시대로 할 수 있도록 조처해놓았다. 그들은 공작을 마치고 호화주택에서 또는 육본벙커 같은 곳에서 관망하며 독려하고 훈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보수우익에 의해 대통령이 된 이대통령이 제정신이라면 이 세상 무엇보다 DJ와 노무현의 배신, 반역사업에 추상열일(秋霜烈日)같은 진상조사를 해서 대한민국 수호자들에게 진상보고를 해야 했다. 그런데 좌파는 이념으로 죽이려는데, 사업가의 실용으로 대처하고, DJ와 노무현의 배신, 반역행위를 추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가운데 수훈갑(首勳甲)은 국가보안법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보안법이 없었다면 김일성왕조의 쉴사이 없는 선동 부채질, 펌푸질, 도발질에 고무(鼓舞)된 숙주(宿主)같은 종북인사들의 난동으로 대한민국은 좌우 대립 대결과 반미운등으로 피튀기는 결사항전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어느 세월에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갈치가 동족상잔의 대소 전투로 경제성장은 생념(生念)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보안법으로 대한민국을 김일성왕조에 헌납하려고 환장한 잡귀같은 자들을 봉신방(封神幇) 하였기에 대한민국은 오직 경제성장으로 전력매진 할 수 있었다. 잡귀같은 자들은 오매불망(寤寐不忘) 국가보안법의 봉신방 부적(符籍)을 떼내려고 광분해오고 있다.
그러나 필자같이 가난속에도 대한민국에 태평성대(太平聖代)같은 좋은 세월이 오라고 축원, 기도하며 행동하는 사람들은 국가보안법이 있는지, 있다면 구절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바가 아니다. 대한민국 법을 준수하고, 냉수 마시고 이빨 쑤시는, 수분지족(守分知足)이면 되는 것이 아닌가? 국가보안법을 두고 이를 갈고 분루(憤淚)를 흘리며 독기(毒氣)를 품어대는 자들은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드는 종북인사들이다. 그들에게 영광과 희망의 시간이 도래했다. DJ와 노무현이 평화통일환상극, 사기극을 만들어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의 혈세를 착취하여 무제한이듯이 자금을 지원하고 정당화해준 것이다. 작금의 한국은 해방직후 암살의 총성이 울리던 좌우대결의 시절로 돌아갔다. DJ와 노무현이 집권기간 역사시계 초침을 거꾸로 돌려놓은 공덕(?)이다. 만약 국가보안법이 국회에서 폐지되면 한국사회는 피튀기는 좌우대결의 혈전이 벌어진다. 지난 역사에서 체험했지 않은가.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어 지리산 등지에 무장 빨치산들의 준동과 함께 제2 한국전의 서곡이 울려퍼질 수 있다.불행한 역사반복을 하지 않으려면 국가보안법은 절대 폐지해서는 안된다.
지난 10년간 DJ와 노무현의 지원으로 북한에만 국민혈세가 간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한국 내 종북 좌파들에게 온갖 명분을 붙여 천문학적인 자금이 지원되었다. 어찌 정부 돈 뿐일까. 위정자의 눈치를 살펴 아부하는 재벌을 위시한 중소기업에서까지 자금지원이 있었다. 숨죽여 운동해온 국내 종북 좌파들은 돈벼락을 맞은 인기스타 같이 대우받게 되었다. 그들은 북한정권의 명을 받아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통과시키려고 광분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운이 다하지 않았는지 지난 대선, 총선에서 대한민국 수호를 외치는 보수우익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정권을 빼앗긴 종북 좌파들이 손놓고 있을까? 이대통령이 실수하기를 고대갈망하던 그들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 마침내 그들은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척 하며 광우난동(狂牛亂動)을 일으키는 핵심이 되었다. 그들의 진짜 목표는 선량한 시민들을 부추겨 청와대로 진격하는 것이다.
초, 중, 고등학생까지 광우병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몰아넣어 청와대로 진격하려는 종북 좌파들은 제2의 4,19를 재연하려고 한다는 항설(巷說)이 지배적이다. 경무대를 향해 진격하던 학생들에게 당시 내무부 장관 최인규와 경무대 경호책임자인 곽영주가 발포를 명하듯이, 이명박 정부의 발포를 유도할 지도 모른다. 만약 발포가 있게 되면 그것으로 이대통령은 하야는 물론, 이승만이 걷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 이대통령은 종북좌파의 총공세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없었을까? 참모들도 예상하지 못했을까?
5,16 군사혁명 때 박정희 소장은 신속히 방송국을 점령했다. 군사혁명 뿐이 아니다. 세계의 모든 혁명은 신속히 방송국을 장악하여 혁명의 성공과 반혁명의 준동을 봉쇄하는 것이 원칙이다. 10년간 종북 위정자인 DJ와 노무현은 KBS, 등의 언론사 조종실의 요원을 심었다. DJ와 노무현은 방송권력을 통해 통일환상극을 벌이고, 여론조작을 해왔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외쳐온 국민행동본부의 소식이 방송사에서 외면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공작이다. 하지만 종북좌파들의 시위는 여과없이 중심 보도하여 여론조작을 해왔다.
작금에 광우병 촛불시위, 나아가 그들의 청와대 진격의 모습, 선량한 시민들의 평화집회를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폭력경찰에 대해 카메라 초점을 맞추고 있다. DJ와 노무현이 심어논 방송요원들이 건재하게 진지전(陣地戰 )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약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대통령은 도대체 무엇하는가? 이명박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KBS 등 방송국에 포진시켜야 하지 않았을까? 이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방송언론을 시급히 장악하기를 촉구한다.
광주사태 때에도 초기는 총성을 상상할 수 없는 평화시위였다. 청계천과 광화문 광장에서의 광우병 시위도 평화시위다. 민주사회에 당연한 평화 촛불시위다. 광우병 시위에는 전례없는 초등생과 아이를 안은 아이엄마까지 동원되고 있다. 수입쇠고기의 광우병에 대해 세계 어느 국민이 반발하고 시정을 촉구하지 않을까. 이대통령은 광우병에 두려웁고 분격하는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음참마속(泣斬馬謖)하듯이, 민심안정을 위해 인사조치도 단행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광우병시위를 조직적으로 일으키는 자들이 제2, 4,19처럼 학생들을 희생시켜가며 정권전복을 획책한다면 그 시위는 마침내 총성이 울려퍼지는 어처구니 없는 시위로 변질되고 말 수도 있다. 따라서 이대통령은 이제 단호히 원천봉쇄의 단안을 내릴 때가 되었다. 원천봉쇄를 하지 못하고 청와대로 진격하는 종북좌파들의 처분만 기다리는 국정능력이라면, 530만표의 압도적인 승리로 대통령을 만들어준 보수 우익 국민들을 배신하고, 종북좌파들에게 항복하는 길 밖에 없다. 항복은 사상초유의 너무 빠른 하야요, 한국역사의 바보로 기록될 뿐이다.
끝으로, 예견된 좌파들의 투쟁은 시작되었다. DJ, 노무현 10년 정권 때 조직된 인원이 비자금을 풀어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기 나선다는 것은 이미 피할 수 없는 일전불사(一戰不辭)의 정해진 투쟁이다. 그 전투가 광우병으로 촉발되었다. 광우병이 없었다면, 종북 좌파들은 대운하던 그 무엇이던 시비를 걸어 투쟁에 나설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로(岐路)에 섰다. 역사적인 결단을 내릴 때가 되었다. 종북좌파들에게 권력을 내주던가, 맞싸워 대만민국 수호에 나서느냐인 것이다. 압승으로 대통령을 만들어준 국민을 생각한다면, 거듭, 거듭, 강조하거니와 황제의 보도(寶刀)같은 ‘국가보안법’으로 대한민국 역사발전을 가로막는 종북 좌파들을 과감히 척결하기 바란다. 종북좌파들을 잠재워야 이대통령의 경제성장 경륜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 검찰, 국정원, 국세청, 기무사, 군, 등 막강한 조직들은 영명한 지휘자의 지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대통령의 대한민국 수호 결단을 맹촉(猛促)하는 바이다.◇
李 法 徹(bubchul@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