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동포 31명의 생명이 걸린 문제

  • 등록 2011.02.16 1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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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 너무나도 작은 어선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빽빽이 들어찬 상태로 NLL을 넘어온 북한 동포 31명의 월남 동기에 대해 동아일보 보도와 정부의 조사내용이 심각하게 상충하고 있어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문제는 북 동포 31명의 생명이 걸려있기 때문에 동아일보와 정부, 둘 중에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가려내야만 한다.

2월 7일 03시 박민혁, 유성운 기자가 최초로 특종 보도한 동아일보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이들 중 일부가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하였는데 정부는 이와는 정반대로 이들 중 귀순의사를 밝힌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북한으로의 귀환을 원한다고 하면서 전원 북송할 방침임을 밝혔다.

동아일보와 정부, 둘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노무현 정권 하의 국가정보원이 2008년 2월 8일 소형 배 2척에 탄 채 연평도 부근을 표류하던 북한 주민 22명을 조사한 뒤 그날 오후 6시30분 북측에 인계하였던 바 이들 북송된 22명이 모두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북괴 보위부가 탈북 시도 혐의를 적용해 수용소로 보내지 않고 총살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당연한 권리로써 정부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이번에 NLL을 넘어온 북한 주민 31명이 구속받지 않는 자유롭고 공개된 자리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자유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공개 기자회견을 열라!!!◇

최우원(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공동대표 : 최우원, 윤용, 홍정식, 박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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