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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사단상 - 방화범 잡히고 나니까 갑자기 사고소식 뚝.

  • No : 70521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05-31 19:13:58

- 방화범 잡히고 나니까 갑자기 사고소식 뚝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4/29 아모레퍼시픽 대전공장 화재

5/ 2 서울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

5/ 4 목동의 26층 건물 지하식당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같은 날 한강 보트 탑승장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


그리고 그 사이에 보도가 안 된 것인지 몰라도 잠시 뜸한 것 같더니,

갑자기 불과 이틀(5/27~5/28)사이에

27일 오전 10시께 SK그룹 본사 지하3층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 15분 만에 진화

27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흥공단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큰 화재가 발생

28일 오전 0시 20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21명 숨져

28일 오전 9시 6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28일 오전 10시 52분께 도곡역서 지하철 3호선 객실 화재 “승객 전원 대피”........같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였다.


자세히 보면, 불특정다수인의 대량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화재소동이 났다.

그런데 더 희한한 일은, 5/28 장성요양병원 화재사건도 그렇지만, 대구지하철 화재사건과 똑 같은 수법으로 행해진 5/28 도곡역 지하철 3호선 객실에 신나로 화재를 저지른 방화범이 검거되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화재소식이 안 난다는 것이다.

그것도 불이 일어나기 가장 좋은 주말에....!


그렇다면, 세월호 이후의 각종 대형사고는 안전의식 부재에 따른 과실인 인재(人災)가 아니라, 고의로 저지른 인해(人害-테러)라는 심증이 아직도 안 가는가?

실컷 세월호 가해자도 아닌 전 국민들에게 안전의식 문제에 따른 자해적 반성을 강요하였건만, 스마트폰 쳐다보며 무단횡단 하는 것 여전하던데,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는 왜 안 나는가?

기껏 한명 밖에 안 죽으니까 비용대비 효과측면이 미미하다고 종북컨트롤타워에서 판단해서!

어쨌든 당하고 나서 저승 가서 깨닫고 싶다면 도리가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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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성미 급하긴!


보관상태를 못 믿겠기에 난 사전투표 안 한다.

나흘 동안 잘 보관한다는 보장도 없고, 자율봉사 하는 사람들 대부분 야당성향 사람들이기에 못 믿는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전자개표조작”이나 “투표함 바꿔치기” 같은 위험 앞에 저들 손에 나흘 동안 맡겨두라고?

차라리 고양이 앞에 생선을 나흘 동안 맡기라고 하는 게 더 낫겠다.


그나마 다행인지 야당성향 위주로 사전투표 하는가 보다.

정치에 과잉관심을 가진 야당지지 성향 사람들 위주로 사전투표 치렀을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는 호남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과 야당후보 위주로 사전투표 하는 것으로 보도된 데서 그렇게 짐작이 가더란 거다.

그런 표라면 지들이 어찌 보관하든 말든 나 알바 아니거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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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겁의 전형 - 이만섭 같은 얼뜨기가 가르치려 드는가.


TV조선에 이만섭 패널로 나와서 뭐라고 지껄이던데, 피아식별이 없는 공자말씀만 늘어놓는 것 들어보니 모조리 맹탕 같은 소리라서 그런지, 한마디로 얼뜨기가 촌뜨기 가르치려드는 느낌이 들더라는 거다.

미-일과 중-러의 결합 앞에 미사일방어망 참가 같은 건 생각지도 못하는 건 기본이고, 북한과 힘을 합하여 헤쳐나가기 위하여 북한을 비난하지 말자고 떠들던데....별 쪼다 같은 소리 다 들어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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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 당하는 해경, 파업 즐기는 KBS


KBS가 파업하였다는데, 별 불편을 느끼는 사람 없다. 즉, 그만큼 KBS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거다.

그렇다면 KBS 없어진다고 애통해 할 일 없다는 뜻이다. 다른 채널로도 보도매체가 넘쳐나는 세상 아닌가.


그래서 말인데, 멀쩡히 일을 하다 부분적으로 미진한 해경을 여론에 밀려 폐지하면서, 파업을 즐기는 KBS는 왜 폐업시키지 않는가.

이왕이면 국회도 폐업시키고, 사법부도 폐업시켰으면 하지만, 일단 고액봉급 받으며 시청료 뜯어가면서도 새빨간 족으로 왜곡보도를 일삼는 KBS는 이제 없앨 때가 되었다고 본다.

이것이 국민 정신건강을 위하는 길이고, 그에 따른 건강보험공단의 재정에도 기여하는 길이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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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