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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살포 하시는 분들 방송 좀 타는 게 어때서!

  • No : 70825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10-25 23:17:33

전단살포를 비웃는 비열한 자들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첫째, 그들은 풍향에 따른 효율이 어쩌고 하는데.....

에라이 등신들아. 그럼 여기 글 쓰는 것은 겨우 몇 사람 읽어준다고 쓰냐?

북한에 제대로 날아가도록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남한에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대북심리전을 적극 홍보하는 것 말이다.


둘째, 성금을 받아내기 위한 수작이라고?

야이 개쓰발럼들아, 그분들이 성금 좀 받으면 안 되냐! 성금 못낸 못난 늬들이나 탓하거라.

왜 애국단체는 돈이 없어야 한다는 식으로 자멸같은 소리나 해대냐.

그분들에게 돈 못주는 자신의 못난 처지를 꼭 고따우로 표현해야 되겠냐.

삼성 같은 재벌개쌔끼들이 xx연대 같은 종북좌빨한테 뜯겨주는 것이나 좀 씹어라.


셋째, 매스컴에 얼굴 알리기 위한 거라고?

왜, 천한 딴따라들이 스크린을 장악한 것보다는, 고귀한 그분들이 테레비에 좀 나오면 안 되냐.

테레비에도 못 나오는 못난 인간들이 꼭 고 따우로 떠들어야 되겠냐?

그분들이 좌파들이 장악하여 좌파 위주의 보도를 해대는 언론계에서 인지도가 올라가야 그분들의 애국적인 주장이 제대로 먹힐 것 아닌가 말이다.

우파의 얼굴을 알리는 게 얼머나 큰 건데!


그라고, 난 대북전단 행사참가 요청을 받았는데, 일 때문에 못 갔다.

물론 대북전단을 북한 땅으로 날리는 소소한 실무적 효과는 없었다고 폄하할지 모르나, 하루 종일 언론의 관심을 장악한 그 위업만큼은 더 큰 상징적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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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