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북청년단 재건 발기인 모임

  • No : 70719
  • 작성자 : 배성관
  • 작성일 : 2014-09-15 15:55:20

서북청년단 재건 발기인 모임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14년 09월 15일 PM 03:23:29


역사는 되풀이 된다. 되풀이되는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는 나라는 퇴보한다.


현재진행중인 좌익의 발호는 해방공간에서와 유사하다. 우리선배들은 좌우익투쟁에서 어떻게 저들을 제압하고 자유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하였는지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해방공간에서 좌우익 투쟁은 좌우익 정치집단간의 건국을 둘러싼 헤게모니 쟁탈전이고 이 정치집단의 행동대가 좌우익 청년단체였다. 대표적인 우익청년단체로는 조선민족청년단, 서북청년단, 대동청년단 등을 들 수 있다.


조선민족청년단은 광복군 참모장이었던 이범석 장군이 1946년 10월 9일 결성하였다. 단원은 광복군 제 2지대에 소속되었던 대원들을 근간으로 하여 새로 국내청년들로 충원하였다.


서북청년단은 1946년 11월 30일 종로 YMCA 강당에서 선우기성씨가 월남한 평안도(관서지방) 및 함경도(관북지방) 출신 청년들을 주축으로 결성하였다.

 

대동청년단은 1947년 9월 21일에 광복군 사령관 지청천 장군이 청년단체의 대동단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우익계열의 32개 단체를 통합, 백범 김구 지지자들 중심으로 결성하였다.


이들 단체 중 가장 활발하게 반공투쟁을 한 단체는 서북청년단이다. 1947년 3·1절 기념식을 각각 가진 좌우익이 시가행진중 남대문에서 충돌하자 좌익군중을 해산시킨 남대문충돌사건, 공산주의를 찬양·고취하던 민족예술제를 저지시킨 부산극장사건, 부산좌익청년운동의 본부격인 민주애국청년동맹의 사무실을 습격하여 서북청년단 부산지부의 간판을 건 좌익단체 사무실점령사건, 신탁통치 반대집회 주도 및 찬탁집회 분쇄 등이다.



이와 같은 강렬한 반공투쟁은 공산치하의 학정에 못 이겨서 자유를 찾아온 그들의 과거경험이 크게 작용한 데서 나온 행동이었다. 서북청년단은 두차례나 평양으로 김일성 암살조를 파견했고 제주 4.3사태와 여순반란사건 진압에도 혁혁한 공훈을 세웠다.


6.25 전쟁 중 적 후방에 침투하여 교란작전도 벌였다. 서북청년단 출신들은 군에 입대하여 포병장교, 첩보장교, 정훈장교 등으로 활약했고 전투경찰로도 혁혁한 무공을 세웠다. 서북청년단의 가장 대표적인 군부대는 백골(白骨)부대로 불리는 육군 18연대이다. 18연대는 함남 영흥 출신 한신(韓信)대령이 모병한 3000여명의 서북청년들로 구성됐다. 그러므로 18연대는 서북청년단의 분신이라 할 수 있다. 백골부대는 반공정신으로 무장하여 무패(無敗)의 신화를 기록한 전통이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의 청년단체 통합지시에 의거 1948년 12월 19일 전국 20여 개의 청년단체를 통합하여 대한청년단을 조직하게 됨에 따라 서북청년단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대한청년단은 총재에 이승만 대통령, 최고지도위원에 장택상(張澤相)·지청천(池靑天)·전진한(錢鎭漢)·서상천(徐相天)·유진산(柳珍山)·강낙원(姜樂遠)등이 단장에는 신성모(申性模)가 추대되었다.


지금은 종북좌익이 청계천에서 광화문에서 주도권을 쥐고 깽판과 분탕질을 미친개처럼 벌리고 있다. 일찍이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셨다.


청계천과 광화문 그리고 전국의 미친개들을 때려잡을 제2의 서북청년단의 활동이 절실하게 요망된다. 미친개를 그냥두면 나라가 개판된다. 서북청년단처럼 몽둥이를 들자.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다. 이일에 머뭇거리는 자가 누가 있으랴!!


애국에는 남녀노소, 출신지역에 제한이 없다. 서북청년단의 정신을 계승하면 서북청년단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서북청년단의 깃발아래 모여 미친개를 때려잡자!!!


서북청년단은 서북청년단 출신 선배 원로님을 총재, 고문,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청년들을 행동본부로, 뜻은 있으나 여건상 행동본부에는 참가할 수 없는 대신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하는 후원회로 구성될 것입니다.


발기인 모임은 9월 18일(목) 오후 5시 구 서울시청(현 서울시 도서관) 정문앞에서 집결한 후 회의장으로 이동합니다. (연락처 : 010-8424-2336)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