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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없는 판교 환기구 사태는 57시간 만에!

  • No : 70818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10-21 22:43:41

새민련이 끼어들지 않은 판교 환기구 붕괴참사는 특별법이니 수사권ㆍ기소권 없이 57시간 만에 해결되었는데, 새민련이 끼어든 세월호는 188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다.


그렇다면, 왜 새민련이 판교 환기구 참사에는 끼어들지 않고 세월호 참사에만 끼어들었을까?

그것도 일반인 유가족은 팽개치고 단원고 유가족 하고만 결탁하여!


단원고 학부모라는 특정집단을 타깃으로 한 시나리오대로 움직여서는 아니고?

만일 그렇다면, 세월호 참사는 종북컨트롤타워가 사전기획한 대로 새민련이 움직여주었다는 것이 되는데?

궁극적으로 새민련이 종북세력이 아니고선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멀쩡하게 남쪽으로 항해하다가 북쪽으로 J커브 틀면서 역행한 것?

어째보면 선박증축ㆍ화물과적ㆍ선박평형수라는 가짜이유를 침몰원인으로 꿰어 맞추려는 수작이 아니었을까?

왜 ‘쾅’하는 폭음 후에 화물이 기울어 ‘쿵’하며 떨어졌다던 최초보도를 기우뚱~쿵으로 변질시키려고, 선박증축ㆍ화물과적ㆍ선박평형수라는 가설의 과잉보도로 사실로 왜곡하던 것도 J커브가 아니었으면 발생할 이유가 있었나?


그래, J커브 젖혀두고 그 가설이 사실이라고 전국민적으로 속아주자.

그런데 동정해주는 사람에게 누명 씌우듯 그 원인과 책임을 송영길이 놔두고 왜 박근혜 정부에다 돌리냐?

그래 이제야 박근혜 정부 닦달하던 단원고 유가족이 청해진 해운 찾아가서 이제야 “과적하지 마라”고 떠들었다면, 늬들 속도 빤한 것 아니었나 말이다.


어쨌든, 둘 다 국가적 공로도 아닌 일이긴 매한가지인데, 새민련이 발뺌한 판교 환기구 붕괴참사는 57시간 만에 깔끔하게 합의된 반면, 새민련이 끼어든 세월호는 특별법이니 수사권ㆍ기소권인 떠벌이며 188일이 지나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에서 진정 국가발전 저해요소가 과연 누구인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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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