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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아니라 야당이 문제라고 정확히 말하자.

  • No : 70703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09-09 12:51:49

좌익들의 수법 중에 “표적 흐리기” 수법이 있다.

그게 뭔고 하니, 당사자의 책임을 희석시키고자 초월자 시각에서 싸잡아 비난하여 똑 같이 취급해버린다는 것이다.

즉, 똥 싼 놈에게 구리다고 하지 않고, 그 놈이 똥 싼 곳에 있는 애들 전부에게 구리다고 하는 것이다.

양비론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가령, ‘국회가 비어서 어쩌고 저쩌고’, ‘국회의원들은 맨날 싸우기만 하고 세비만 타먹는다.’고 할 때, 말이 되는가!

야당이 깽판 쳐서 빚어진 파행 아닌가!

왜 야당만의 잘못을 가지고 국회 전체의 잘못이라며 트집 잡는가.


또한 며칠 전에 박지원이 TV조선에 나와서 “나는 최근 7년간 한번도 해외에 나간 적 없다”며 국해의원들 질타하던데, 한마디로 우습더라는 거다.

아니 그럼, 작년(2013) 5월 대통령 방미시기에 뉴욕에서 대통령보다 윤창중 사태 먼저 알았다고 자랑한 박지원은 지금의 박지원과 다른 박지원인가?


이미 말로 따지긴 글러먹은 애들 아닌가. 이런 애들과 국회에서 말로써 논하자고?

그래서 말인데, ‘국회해산’이라고 두루뭉술하게 떠들지 말고, “좌익야당 해산”이라고 꼭 집어서 지적하란 말이다.


분명하게 구분하자. 국회는 문제없고 야당이 문제라고!

세상이 더러운 게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거지가 더럽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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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