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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단원고는 저들의 기획대상?

  • No : 70740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09-28 23:41:15

- 세월호 침몰을 미리 알지 않고는 불가능한 신속한 조직적 행태 -


대리기사 폭행에서 드러난 세월호 사태의 흐름을 볼 때,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게 있다.

단원고 유가족과 일반인 유가족의 극명한 차이이다.


수사권ㆍ기소권 같은 것은 애시당초 일반인 유가족의 주장이 아니란 점이다.

반면, 이상하게도 단원고 유가족 위주로 대표성을 내세우며 새민련과 과도한 밀착을 보이고, 합동분향소 독점이라든지 1200억원에 달하는 세월호 성금 배분 문제에 있어서도 일반인 유가족을 배제하는 점, 그리고 김현 의원과 술자리 후 대리기사 폭행....


이는 새민련 쪽에서도 일부러 일반인 유가족을 배제하고 단원고 유가족 위주로 대표성을 부여하여 상대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틀렸나?

왜 단원고 유가족일까? 이는 특정하기가 쉽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단원고라는 같은 학부모, 안산이라는 같은 지역사회, 고교생 부모라는 비슷한 연령대를 감안하면 관리하기가 그만큼 수월한 점도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용하기에 용이하다는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아무리 단원고 유가족을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사고 직후 곧바로 단원고 유가족 위주로 신속히 유가족 대표(비록 처음엔 가짜였지만)가 구성되는 점과 처음부터 새민련을 대화창구로 선택하는 식으로 밀착을 보인 점이 이상하지 않은가?


어찌 보면 세월호 침몰사태가 일어나기 이전부터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현상 아닌가.

물론, 단원고 유가족이 세월호 침몰을 미리 알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을 미리 기획한 세력(?)이 눈에 보이지 않게 배후조종한 것이라면,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그 당시 침몰한 세월호에서 생존자가 보낸 것으로 주장되는 문자메세지를 비롯한 SNS 송신 내용의 진위가 의심되어 조사해보니 김포 어디 초등학생 장난 어쩌고 하기도 하고, 아직도 그 출처가 불분명(북괴의 사이버전?)하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만약 그 ‘엉터리 메시지’가 구조된 승객의 가족에게도 왔는지 궁금하고(사고수습대책반의 정보 유출?), 지금 분류하는 일반인 유가족이 아닌 단원고 유가족에게만 왔다면, 이 또한 기획이 아니고선 불가능하다.


또한 실종자 가족에게 명찰을 부착하고, 나중에 시신의 확인을 위하여 DNA를 채증하려 하자, ‘음모설’, ‘청와대 폭파’를 주장하며 시끄럽게 떠들던 학부모들이 사라졌고, 실종자 부모님들 자녀명찰 나눠줘서 걸게 하니, 소리 박박 지르던 자칭 타칭 실종자 가족들 사라졌으며, 정체불명의 아줌마들이 등장해 “이게 무슨 음모냐, 청와대로 가자, 박근혜 끌고 와라” 선동질할 때, 유족 한분이 “제가 제안한 겁니다.”하니까 사라지는 등 그렇게 신속하게 선동꾼들이 몰려들어 치고 빠졌던 점도 이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사전에 세월호 침몰을 알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사고 당일 아침 8시48분경 쿵! 소리가 난 후 36초간 정전 후 선체가 좌측으로 기울기 시작했으며, 이를 바로 잡으려고 3항사와 조타수는 우측으로 5도 조타하니 조타기가 휙 돌아버렸다는데, 이는 조타해서 배가 기울어진 것이 아니라, 배가 기울어지니 조타했으며, 선체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선체 외판의 파손에 의해 이미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응급대처 방안을 가장 잘 아는 선원 위주로 탈출하면서 ‘선내에 남아 있으라’고 방송하는 등 일부러 승객들을 죽이려고 악마와 계약한 것처럼 처신한 데서도 배후조종세력에 의한 교사가 아니고선 불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어떤 세력이 유가족 단체를 조직하기가 가장 용이한 점에 착안하여 단원고를 기획대상으로 미리 포착하여 세월호 침몰사태를 저지르고는 지금까지 이를 대정부 투쟁의 무기로 악용하려한 것인 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하다.

단원고 유가족은 이런 세력에게 이용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오로지 자신의 반정부 성향에다 자녀의 희생이라는 구실이 보태져서 우러난 분노인 줄 착각하여 촛불이다, 단식이다 하며 우기고 있는 줄도 모른다.

수사권ㆍ기소권? 그런 발상이 그렇게 쉽게 생각나는가?

미안하게도 아직까지 수사권ㆍ기소권이 생각난 유가족 단체는 아직 없었다.


이런 일을 기획한 어떤 세력은 누굴까?

세월호 침몰 당시 일당5억원 노역판결 받은 대주건설 뉴스가 시끄러웠던 점, 북한 무인기 추락 소동 등의 뉴스가 시끄러웠던 점 등을 참고하면, 아무래도 종북컨트롤타워에 의한 기획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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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