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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단식법에 대하여 공부하자.

  • No : 70641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08-23 14:08:41

김영오가 단식한다니까 문재인도 단식한다고 껄떡댄다. 적극 찬성한다.

단, 진짜 진정하게 단식하라는 거다. 단식투쟁하려면 정확히 투명하게 해야 한다.

정도를 지키지 않은 단식 때문에 죽지도 않는 다이어트 가지고 사람 약 올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째, 언론에서 일절 보도하지 말 것 (보도하려면 단식 첫날부터 CCTV로 일거수일투족 촬영할 것)

둘째, 의료진이 일절 대기하지 말 것 (믿는 곳이 있으면 의지가 약해져 적당할 때 쓰러짐)

셋째, 보약복용을 위한 다이어트가 되지 않도록 진짜 굶을 것. (왜 색깔이 있는 액체를 마시는지 모르겠음)


특히, 화장실에서 비상급식 한다든지, 다른 행사 참석한다며 자리 비우고 오는 식으로 해서 몰래 영양보충 하고 오는 불미스런 작태는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단식투쟁 현장 옆에서 라면을 끓이든지 삼겹살을 구워서, 그 냄새에도 굴하지 않는 단식의 결연한 의지를 증명해야 할 것이다.


단식투쟁해서 죽은 사람 1명 못 봤다.

과학적이지도 못하면서 의지도 약한 거다.

정말 부끄러운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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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