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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의 제주4.3 행보를 규탄한다

  • No : 70591
  • 작성자 : 제주4‧3진상규명국민모임
  • 작성일 : 2014-07-31 10:04:28

            성 명 서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의 제주4.3 행보를 규탄한다

 

8월 1일 제주도를 방문하는 안전행정부 정종섭 장관의 일정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정종섭 장관의 제주 방문 일정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를 올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정종섭 장관의 일정에는 제주충혼묘지 참배 계획은 없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새누리당 정권의 장관인지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통진당 출신의 장관인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제주4.3평화공원에는 4.3폭동의 사령관, 남로당 수괴급, 탈영병, 사형수, 인민군 출신들의 위패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는 지난 3월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정리를 천명하고 나선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척결을 책임 져야 할 최고 지휘자가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에 참배를 올리는 것은 시대착오적 행보라 아니할 수 없다.

 

정종섭 장관은 제주4.3평화공원 참배 후에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의 면담도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정종섭 장관의 일정에는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와의 면담은 계획에 없다. 좌파 성향의 4.3유족회는 면담하면서 우파 성향의 4.3유족회는 면담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충혼묘지와 4.3정립·연구유족회를 거부한 것은 정종섭 장관의 본색인 것인가, 안행부 공무원들의 허수아비가 되어버린 것인가.

 

제주4.3·연구유족회는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존재를 밝혀내어 제주4.3바로잡기와 역사바로잡기에 매진하고 있는 애국유족회이다. 그러나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불량위패 정리에 소극적이며 여전히 불량위패에 참배를 올리고 있는 반애국적 유족회이다. 정종섭 장관이 충혼묘지를 무시하는 것은 대한민국 호국영령들을 무시하는 것이며,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를 무시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를 무시하는 것이다.

 

정종섭 장관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께 증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장관이 맞는다면 정종섭 장관은 제주4.3평화공원보다 제주충혼묘지를 찾아 호국영령들께 참배를 올려야 할 것이고, 박근혜 정부의 장관이 맞는다면 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척결을 공언한 대통령의 뜻에 맞춰 제주4.3정립·유족회를 먼저 면담해야 할 것이다.

 

정종섭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장관에 선택될 수 있었던 것은 정종섭 장관의 제주4.3에 대한 확고한 시각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는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정리,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의 왜곡 수정,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물의 편향 수정 등을 공언한 바 있다. 정종섭 장관은 이런 시대적 책무를 깨달아 하루빨리 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를 척결하고 제주4.3바로잡기에 매진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2014. 7. 30

 

 

                      제주4‧3진상규명국민모임

 

나라사랑실천운동.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제외교안보포럼. 대한민국경우회. 대한민국성우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자유수호국민연대. 자유시민연대. 자유총연맹. 한국미래포럼. 한미안보연구회 등 기타단체).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북한해방연합. 사단법인 건국이념보급회‧이승만포럼. 사단법인 실향민중앙협의회. 서북동지중앙회. 자유논객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종북척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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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