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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일은 한미동맹의 실질적 파기원인이 된다.

  • No : 70743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09-30 23:20:19

- 일본계 미국인이 한미동맹의 선봉부대인 미태평양군 사령관! -


세월호 유족과 새민련 김현 의원의 대리기사 폭행사태로 시끌벅적한 요즈음, 이런 소리하면 한가한 소리라고 볼지 모르나, 현재 우리사회의 주 관심사는 아닐지라도 대단히 심각하기에 적어본다.


미 태평양군 차기 사령관에 일본계 미국인 ‘해리 해리스’ 해군 대장을 지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토막뉴스처럼 신문 귀퉁이에 반짝 띄운 정도였는데, 이게 예삿일인가?


사실, 태평양군은 한미동맹을 직접 수행하는 부대이다.

즉, 한반도에서 사태 발생시 실질적으로 출격해 줄 미군이란 게 바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휘하에 두는 태평양군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게, 미국 오바마 정부가 해리스를 태평양군 사령관 자리에 임명한 것도 어쩌면 미일동맹이 그만큼 견고하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계가 일본인 해리스는 한국보다 일본을 심정적으로 우선할 게 뻔하다고 봐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한반도 위기시 반일감정에 찌든 한국이 해리스의 마음에 안 들면, 미 태평양군을 한반도로 출격 못시킬 적당한 구실을 지어내어 워싱턴에 보고하여 정찰기만 띄우며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면, “미군의 즉각적 개입”이 핵심인 한미동맹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뜻이 된다.


미국에까지 가서 위안부 소녀상 소동 벌이며 반일망동 일삼는 우리의 운명이 바로 해리스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방 후 열악한 생활환경 때문에 일제시대를 동경할까봐 그 열등의식을 독립의식과 자존의식으로 승화하기 위하여 일으킨 ‘반일감정’이 ‘민족’이라는 용어처럼 좌익들에게 도용된 지금, 좌익들의 망동보다 더 위험한 왜곡된 정보에 경도된 일반인들의 무차별적 반일의식을 생각하면 눈앞이 아찔하다.


반일의식에 경도된 국민정서를 방치하기엔 너무 위험한 것이 바로 여기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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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