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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丘避女惡名欲自殺經

  • No : 67589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9-06-11 17:07:34
  • 조회수 : 1722
  • 추천수 : 0

比丘避女惡名欲自殺經

西晉沙門法炬譯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只樹給孤獨園,時有異比丘,在拘薩羅人間,住一林中。時彼比丘與長者婦女嬉戲,起惡名聲。時彼比丘,作是念:「我今不應共他婦女起惡名聲,我今欲於此林中自殺。」時彼林中,止住天神,作是念:「惡不善不類,此比丘不壞無過,而於林中,欲自殺身,我今當往方便開悟。」時彼天神,化作長者女身,語比丘言:「於諸巷路四衢道中,世間諸人,為我及汝,起惡名聲言:『我與汝共相習近,作不正事。』已有惡名,今可還俗,共相娛樂。」比丘答言:「以彼裏巷四衢道中,為我與汝,起惡名聲,共相習近,為不正事,我今且自殺身。」時彼天神還複天身,而說偈言:

雖聞多惡名 苦行者忍之 不應苦自害 亦不應起惱
聞聲恐怖者 是則林中獸 是輕躁眾生 不成出家法
仁者當堪耐 下中上惡聲 執心堅住者 是則出家法
不由他人語 令汝成劫賊 亦不由他人 令汝得羅漢
如法自知已 諸天亦複知 

    爾時比丘,為彼天神所開悟已,專精思惟,斷除煩惱,得阿羅漢。

回向文

願以此未w 莊嚴佛淨土 上報四重恩 下濟三塗苦
普願盡法界 沈溺諸有情 悉發菩提心 盡此一報身
同生極樂國

 http://www.kingofmaster.com/zjtd/display_content.php?id=20043

 

비구피녀악명욕자살경(比丘避女惡名欲自殺經)

1권. K-886(20-1260). T-503(14-771). 서진(西晋) 시대(A.D. 290∼306) 번역. [역] 법거(法炬). 이 경의 내용은 제목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듯이, 한 비구가 여인과의 관계를 피하려고 자살하고자 했던 일화이다. 부처님이 기수급고독원에 머물 때였다. 어떤 비구가 장자(長者)의 여인과 즐긴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비구는 자살을 결심하여 자기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때 천신(天神)이 그 여인으로 변신하여 비구 앞에 나타나서 말했다. 기왕에 그런 소문이 났으니 수행 생활을 그만두고 함께 사는 것이 어떤가 하고 유혹하였다. 그러나 비구는 그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자살을 결행하고자 하였다. 천신은 마침내 본래 모습으로 변하여 비구를 깨우치는 게송을 말한다. 즉 나쁜 소문이 났다고 하여 자살하거나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남의 말로 인해서 자신이 도적이 된다거나 나쁘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남들은 그 누구도 자신의 번뇌를 끊어서 아라한으로 만들어 줄 수도 없다. 따라서 오로지 자기 스스로 수행에 전념하여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천신의 말을 듣고 나서 비구는 다시 수행에 전념하여 마침내 번뇌를 끊고 아라한의 도를 성취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자살에 대한 불교적 입장의 일면을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을 완성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는 불교의 기본 사상을 담고 있는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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更新日期:2005-09-06 03:59:57   已經有944人瀏覽此篇文章.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dnum=H&tnum=213369

 

 

 

    



 

비구피녀악명욕자살경(比丘避女惡名欲自殺經)

1권. K-886(20-1260). T-503(14-771). 서진(西晋) 시대(A.D. 290∼306) 번역. [역] 법거(法炬).

이 경의 내용은 제목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듯이, 한 비구가 여인과의 관계를 피하려고 자살하고자 했던 일화이다.

부처님이 기수급고독원에 머물 때였다. 어떤 비구가 장자(長者)의 여인과 즐긴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비구는 자살을 결심하여 자기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때 천신(天神)이 그 여인으로 변신하여 비구 앞에 나타나서 말했다. 기왕에 그런 소문이 났으니 수행 생활을 그만두고 함께 사는 것이 어떤가 하고 유혹하였다.

그러나 비구는 그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자살을 결행하고자 하였다.

천신은 마침내 본래 모습으로 변하여 비구를 깨우치는 게송을 말한다.

즉 나쁜 소문이 났다고 하여 자살하거나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남의 말로 인해서 자신이 도적이 된다거나 나쁘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남들은 그 누구도 자신의 번뇌를 끊어서 아라한으로 만들어 줄 수도 없다.

따라서 오로지 자기 스스로 수행에 전념하여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천신의 말을 듣고 나서 비구는 다시 수행에 전념하여 마침내 번뇌를 끊고 아라한의 도를 성취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자살에 대한 불교적 입장의 일면을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을 완성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는 불교의 기본 사상을 담고 있는 경이다.

http://oldsearch.sutra.re.kr/cgi-bin/kyunginfo.exe?kId=K0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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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西晉) 법거(法炬) 한역 / 권영대 번역

출처 : http://blog.daum.net/dhkdqhrtk/15228533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는데,

그 때 어떤 기아한 비구가 교살라인 사이에 있는 숲속에 살았다.

그 때 그 비구는 장자의 부녀자와 함께 놀아났다는 나쁜 소무에 휩싸였으므로

그 비구는 생각하기를,

"내가 지금 다른 부녀자와 더불어 나쁜 소문이 난 것은 마땅하지 않으니,

이제 이 숲속에서 자살 해야겠다"하였다.

그때 그 숲속에 있던 천신은 생각하기를 "악과 착하지 않음은 같지 않다.

이 비구는 계율ㅇ르 어기지도 않았으며 허물도 없는데 숲속에서 자살하려고 하니,

내가 이제 가서 방편을 써서 일깨우리라"하고 장자의 부녀자 몸으로 변화하여

비구에게 말 하였다.

"골목과 거리마다 세간 사람들이 나와 그대 사이에 나쁜 소문이 퍼지기를

'나와 그대가 서로 가까이하여 부정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왕에 나쁜 소문이 났으니, 이제 세속으로 돌아가서 서로 즐깁시다."

이에 비구가 대합하였다.

"마을의 네거리에서 나와 당신에 대해 나쁜 소문이 나기를 서로 가까이하여

부정한 일을 지었다고 하니, 나는 이제 스스로 목숨을 끊겠소."

그 때 천신은 다시 천신의 몸으로 되돌아와 게송을 읊었다.

나쁜 소문이 많이 들리더라도 고행하는 이여 참을 지어다.

괴로움으로 자신을 해치지 말고 번뇌 또한 일으키지 말지어다.

소문 듣고 두려워하는 이는, 바로 숲속의 짐승이요

또한 가볍고 조급한 중생이라, 출가의 법을 이룩하지 못하네.

그대는 견디어 참을 지어다. 어떤 나쁜 소문도

마음을 다잡아 굳게 머무는 것, 이것이 바로 출가의 법일세.

남들의 말이 그대를 해칠 수 없고,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아라한을 얻는 것도 아닐세.

법대로 하였음을 스스로 알면, 모든 하늘 또한 이를 알아주리라.

그때에 비구는 천신으로 인하여 깨우침을 받고 오로지 정진하고 사유하여

번뇌를 끊어 없애 아라한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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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