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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순서, 회장 인사말 및 격려사>

  • No : 178011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22-07-07 17:21:32
  • 조회수 : 447
  • 추천수 : 0

대불총 상임대표공동회장 인사말

 

삼보에 귀의 합니다.

대불총 포럼에 참가하여 주신 사부대중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불총은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호법호국을 목표로

16년 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보살도 실현을 위한 한국불교의 틀과 재가불자의 교육포럼은

그동안 대불총이 활동하면서 도출된 문제 중 한국불교 발전을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내용을 공론화하기 위하여 법석을

준비 하였습니다.

 

우리 불교는 1700여년의 역사 속에 우리 민족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요한 산의 이름이 불교에서 유래된 것부터 시작하여 일반 생활 속에

불교의 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국가의 환란 시에는 정신적 지주가 되고 국란극복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황금만능주의와 이기주의 등

사회의 윤리와 도덕이 타락되는 현실에서

우리 불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 답은 한국불교의 틀불교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에서 찾아야 할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불교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불교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도록 교육되어야 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사료됩니다.

 

특히 21세기 지성이 보편화된 고도의 전문화 시대에 젊은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공감대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왕생극락이나

막연한 해탈관의 주입에서 벗어나 불교라는 숲과 나무를 정확히

전달해야 할 것이라는 뜻있는 불자들의 주장에 동의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우리 불교에서 가장 소중한 보살도 실천이

불자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자연스럽게 이루저서

이웃에게 불심의 싹을 키우게 할 것입니다.

 

오늘의 포럼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모쪼록 이 포럼을 시작으로 더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공감대가 확산되어 소기의 목표가 달성되기를 기대합니다.

 

불국정토를 위하여 4부대중이 한마음으로 원을 세우고

용맹 정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히 승단과 학계 그리고 불교 매스컴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오늘 귀한 기조연설을 해주실 혜거스님 .

어려운 과제의 발제를 맡아주신 권기종 박사님과 김용표 박사님

그리고 토론을 준비하여 주신 최종석 박사님과 화령정사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질서의 시대에 한국불교가 책무를 다하여

지구촌에 부처님의 광명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원문  ==============

  혜거스님 기조 연설 중 

귀의 삼보하옵고,

보살도 실현을 위하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에서 개최하는

포럼이 원만히 성취되어 나라에 재앙이 없고 분열이 없이

태평성세 이루어지기를 지심으로 발원하옵나이다.

 

어리석고 우매한 중생이 사대(四大)를 집으로 삼고 탐,,치로

업을 짓고 사견으로 육도에 떨어져 영겁에 윤회하니 슬프고 슬프도다.

 

우리가 다행이 부처님 법을 만나 대자대비 하시고

원만 무구한 법륜으로 모두에게 안락을 베풀어 주시고

굽어 살펴 주신 은혜를 입고 보리 해탈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불법이 전수되어 불법에 귀의한자 깨달음을

얻지 않은 이가 없었으니 부처님 공덕 참으로 크다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업력(業力)과 마장(魔障)으로 마음이 착란하고 근기가 노둔하여 전도 망상이 날로 더욱 심하니 어떻게 참선 염불에 마음을

다 할 수 있으며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지금의 시대는 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과 기후이상으로 인한

갖가지 질병 탐, , 치의 근본번뇌 갖가지 오만과 고집 절제 되지 않고 조절되지 않는 분노 상호를 불신하는 말기현상, 모두 다 극복해야할

급선무라 하겠습니다.

 

오직 원 하옵건대 말세적 현상에서 벗어나

모든 중생들과 함께 극락세계에 동주하기를 발원하오니

모든 부처님과 보살은 가호를 내리시어 바른 소견으로

정수삼매(正受三昧)를 성취하여 돈호가 현전하여 어리석은 중생이

지혜보살이 되게 하소서.

 

다시 간절히 발원하오니 모든 부처님과 보살은 가호를 내리시어

염불 자는 염불 일념에 모든 죄 업장이 소멸되어

시방 중생이 다 함께 정도에 나가게 하소서.

 

다시 엎드려 바라건대 강경자(講經者)

해안통투(解眼通透)하여 의보(依報)와 정보(正報)에 오묘한 이치,

법계에 가득해지기를 발원하나이다.

 

또다시 엎드려 발원하오니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으신 부처님 오늘 대한민국 대불총 포럼에 동참한 모든 불자들의 일념 발원의

큰 뜻을 섭수하시어 화탕지옥의 천재지변과 전쟁과 질병이

영원히 소멸되어 모든 중생을 연화장세계 청정국토로 이끌어 주소서.

 

거듭 엎드려 발원하오니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불자들!

몽매한 악견에서 벗어나 나라에 편견이 없이 경제대국 성취하고

안보대국 이루어서 세계문명의 모범국이 되고

우리 다 함께 불도를 이루어 세세생생 태평성세 이루어지심 발원 하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아래 미미지 / 첨부파일 참조에서 자료집 인사말을 보실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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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