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단협의회 이사회

  • No : 67689
  • 작성자 : 퍼오미
  • 작성일 : 2008-06-18 16:07:46
  • 조회수 : 1698
  • 추천수 : 0

조계종과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국내 30여개 종단의 공식 대표기구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10.27법난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종단협은 어제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 10.27법난 특별법이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마련 중인 ‘시행령’에 피해스님들에 대한 명예회복 ‘기능’이 대폭 축소됐다.”며, “ 이명박 정부와 국방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종단협은 “10.27법난 관련 위원회 구성에 있어 불교계 참여 보장과 학술과 추모단체 등 각종 지원을 시행령에 명문화할 것, 그리고 심사분과위원회와 독립된 명예회복추진분과위원회의 신설을 정부가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종단협은 “미얀마 싸이클론 참사와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구호지원의 건”과 “불기 2552년도 봉축행사 보고의 건” 등을 안건상정 해 논의했으며, 종단협 차원에서 중국 지진 참사 재난 구호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보도- 홍 진 호
5.23

추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