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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보신당 HID 당사 난입 책임자 처벌 요구

  • No : 67547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7-06 12:42:45
  • 조회수 : 1935
  • 추천수 : 0

전북진보신당 "HID 당사 난입 '책임자 처벌' 요구"

진보신당 전북도당은 지난 1일 저녁 특수임무수행자회(HID) 회원들이 당사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4일 "정부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당원 10여명은 이날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야에 HID 사무총장이 주도해 공당의 당사를 난입하고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폭력을 행사한 것에 비춰 이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한다"면서 "정부는 폭력의 배후를 밝히고 어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폭력을 휘두른 HID 사무총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 안보특위공동위원장 출신으로 권력의 방조와 비호가 없이 어떻게 이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정권 비호설'을 제기하면서 "HID와 함께 이 대통령도 이번 사건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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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