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적인 검찰신문 1. 검사가 법정에서 전두환 피고인에게 최규하 대통령이 물러나는 데 대한 위로금 조로 175억 원을 3차에 걸쳐 주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하고 물었다. 이에 전두환은 대통령직을 사고팔았다니 이게 국가인가? 최규하 대통령과 나 전두환에 대한 명예훼손이요 국가에 대한 모독이니 증거를 대라 했다. 2. 2000년 8월16일은 최규하가 대통령을 사임한 날, 하루 전인 8월15일 당시 국방장관 주영복이 여러 장관들과 함께 대통령을 만났다. 검찰은 주영복에게 “8월15일 대통령을 만났을 때 대통령의 한쪽 눈언저리가 부어 있었느냐고 물었고, 주영복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전두환에게 맞았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었다. 가장 놀라웠던 판결 요지1. 광주시위대는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결집체이기 때문에 헌법기관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어야 함에도 신군부가 이를 강제 진압한 것은 헌법기관의 권능을 무력케 한 것이므로 내란죄에 해당한다.(제2심)2. 광주시위대를 준 헌법기관으로 본다는 2심의 판결은 틀렸지만, 광주시위대는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결집체였는데 신군부가 이를 강제로 탄압한 것은 대통령과 내각 등 헌법기관을 공포에 몰아넣게 한 행위다. 그래서 내란죄에
김구는 북한의 ‘조국통일상(賞)’ 수상자조국통일상(賞) 남한 내 수상자: 김구, 김규식, 여운형, 조봉암, 문익환, 임수경, 계훈제(김대중내란음모 관련자), 무하마드 깐수(정수일), 장민호(386간첩) 10만원 고액권 도안과 관련, 한국은행의 밀실·졸속행정 논란 1. 고액권화폐-김성욱韓銀의 고액권 金九선정 과정 감사(監査)받아야韓銀 담당팀장:여론조사는 참고용이라 공개 않았다. (김구 선정한 자문위원들 명단) 내년 상반기에나 공개10만원 고액권 도안과 관련, 한국은행의 밀실·졸속행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31일 한국은행(이하 韓銀) 금융통화위원회는 10만원권과 5만원권을 2009년 상반기 중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韓銀은 같은 해 5월2일 「고액권 발행계획」을 발표한 후 14차의 화폐도안자문위원회 회의 및 국민여론 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구(10만원권)와 신사임당(5만원권)을 도안(圖案)인물로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韓銀은 인물선정 과정에서 공청회(公聽會) 등을 거치지 않음은 물론 「자문위원」과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이승만·박정희 前대통령이 1·2위를 차지했음에도, 한국은행이 자의적으로
이용훈 대법관이 9월26일, 박정희-전두환 시절에 판사들이 정권에 야합하여 법에 어긋난 판단을 했으니 국민 여러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 때 있었던 판결은 대부분 잘못된 판결이니 이를 구제하기 위해 재심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인품상 과거 판사들을 대신하여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그는 제2의 노무현이라고 생각한다. 4.3사건은 좌파 정부가 역사를 뒤집고, 간첩사건들은 법원이 나서서 뒤집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린다. 한국의 대법원장, 수임사건 4개중, 1개 탈루, 탈루액 2,700만원이용훈은 골드만삭스 계열사인 세나인베스트먼트 측으로부터 2003.4월부터 2005년6월까지 ‘진로’의 법정관리 관련사건 4건을 수임했고, 받은 수임료가 총 2억 5천만원이다. 이 4건 중 1건인 5천만원에 대해서는 소득을 신고하지 않아 2,700만원의 세금을 탈루했다. 이 사실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 2007.1월3일에야 폭로됐다. 일국의 대법원장이 세금을 탈루했고 이를 속인 것이다. 이용훈, 나만은 절대로 탈루할 사람 아니다. 10원이라도 했으면 사퇴하겠다!이용훈은 2005.9.23일 노무현으로부터 대법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이제까지의
전교조 퇴치좌익성향의 전교조 퇴치에 힘을 보태자! 우리사회에 번창하는 빨치산 집단을 제거해야 한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전교조는 김대중과 이해찬 시대에 본격적으로 길러낸 재선충적 집단이다. 필자가 전교조를 재선충적 집단이라 부르는 이유는 어린 학생들의 머리를 적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적화교육의 증거는 전교조의 통일교육 지침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다.이념 교육의 영향은 학생들에만 미친 것이 아니다. 非전교조 교사들에까지 미쳤다. 전교조의 영향을 받은 비전교조 교사들까지도 아이들에게 反대한민국, 反이승만, 反박정희 교육을 시키고 있다. “선생님들 중에서 이승만이나 박정희에 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 없어요. 김대중이 최고래요. 미국에 대해 좋게 말하는 선생도 보지 못했어요.” 몇몇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말이다. 非전교조 교사들로부터도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거짓을 진실로 알게 하는 이 기막힌 현상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이 사회에 말기 암처럼 널리 퍼져 있는 빨치산 사회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더구나 두 사람의 좌익들이 정권을 잡음으로 인해 거짓이 진실로 교육되는 세뇌교육이 방송과 교육과 인쇄물들을 통해 불꽃처럼 확산됐다. 우리사회에 번창하는 빨치산
제주4.3사건은 다단계 민중항쟁 추미애는 제주 4.3 사태를 미국과 한국의 군,경에 의한 무차별양민학살사건이며,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까지에 이르는 7년간의 다단계 민중항쟁으로 보았다. 2003년03월29일 당시 고건총리는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의 단장 박원순 등이 작성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577쪽)를 공식적으로 채택했고, 추미애의 주장은 여기에 그대로 반영됐다. 6.25는 다단계 통일전쟁강정구에 의하면 한국전쟁은 작은전쟁(small war), 제한 확대전쟁(limited but expanded war), 전면전쟁(general war), 진영전쟁(semi-global war), 교착·제한전쟁(stalemated and limited war)의 5단계로 이루어진 통일전쟁이요 반제-민족해방전쟁이라는 것이다. 1948년 2.7반미구국투쟁-야산대투쟁(야산 게릴라전)-4.3항쟁, 여순14연대투쟁-38선 부근의 잦은 무력충돌사건-서울점령-스미스부대 참전-인천상륙 및 중국군 참전-휴전 후의 각종 충돌사건으로 이루어지는 작은 전쟁과 큰 전쟁으로 이루어진 다단계전쟁이라는 것이다. 12.12와 5.18은 전두환의 다단계 쿠데타 12.12를
김대중, 노무현좌파정권은 대공활동무력화를 시도했다 적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한 대공요원 대학살만행의 진상을 밝혀라! 이명박정부는 이를 언제까지 방치하고만 있을 것인가? -.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송두리째 헌납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의 전문직업 정보, 수사요원 900여 명을 비롯한 수십여 명의 공안검사, 수많은 대공경찰, 기무사의 대공수사요원들을 대거 강제 퇴직 조치함으로써 대공활동을 무력화 시킨 한편, 공안기관에서 대공이라는 용어자체를 없애 버렸다.그들은 검증되지 않은 특정지역출신자 500여 명을 국정원 핵심요원으로 특채 임용함으로써 국가정보기관을 사설기관으로 전락시켰고, 의도적으로 대공전선의 사각지대를 만들어, 국가안보의 근본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았다.이명박정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노무현 탄핵반대“를 외쳐대던 범민련, 전교조, 한총련, 민노총 등 수 많은 반미친북좌파세력들은 불법과 무법 속에서 난동을 일삼고 있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사회혼란을 조성하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날뛰고 있다. 이들의 반국가적, 반민족적 매국행위를 낱낱이 파헤쳐 일거에 퇴치 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 수사기관을 바로 잡
이재오는 반국가 활동을 하다가 5번씩이나 투옥되어 실제로 10년 이상 옥살이를 했다. 그는 김영삼에 의해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체를 위장해 왔다. 좌익들은 자신들이 벌였던 반국가활동을 민주화 통일 민족 등 애국적 명분으로 위장한다. 그들이 옥살이를 한 것은 과거의 군사정부가 뒤집어 씌운 것이라고 호도한다. 이재오의 과거1. 남민전 빨갱이 활동으로 투옥 1979년 11월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이 적발됐다. 이재오는 이에 관련해 복역했다. 남민전은 집요하고도 악랄한 빨갱이들의 조직이다.1960년대 인혁당, 통혁당사건 관련자들이 출감 후 노동자·농민·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을 규합, 북한과의 연계 속에 결성한 지하공산혁명조직이다. 이 사건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간첩사건으로 관련자만도 100여 명이 넘었다. 남민전은 안용웅(38) 등이 월북, 김일성에게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북한으로부터 구체적 통제를 받아왔고, 남한 내에서 북한이 요구하는 사회주의혁명이 성공할 경우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 ‘전선기(戰線旗)’까지 만들어 놓았다. 심지어 이들은 공작금을 마련하기 위해 혜성대(彗星隊)라는 조직을 만들어 재벌 집 강도 등을 계획했다. 김정익 씨는 자신의 책 ‘
기업의 저승사자 민노총 금천구 가산동에 기륭전자라는 회사(사장 배영훈 kiryung.co.kr)가 있다. 자본금 231억의 이 회사는 1990년6월에 설립되어 다지털셋톱박스, 디지털위성라디오, 내비게이션 등 첨단전자제품들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11억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려온 유망한 기업인 모양이다. 바로 이런 회사가 기업의 저승사자 민노총에 찍혀 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 회사측의 호소문에 의하면 2005년7월, 기륭전자의 일부 계약직과 도급직 직원들이 민노총금속노조의 분회를 만들어 가지고,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생산라인을 점거하여 생산을 중단시킨 후 3년(1,095일)이 지난 오늘(8월22일)까지도 시위와 점거를 통해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바이어들이 대만으로 발길을 돌리고 20004년에는 매출액 1,711억원에 흑자 220억이었던 것이 매년 감소해 2007년에는 겨우 매출 447억원에 적자 26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다. 견디다 못해 회사는 공장을 중국으로 옮겼고 40%(70여명)의 정규직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떠났다 한다. 이후 외부인들이 민노총 산하 기륭전자분회임을 자칭하면서 불법시위와 거짓주장들을 하면서 회사를 괴롭히고 업
7월23일 포항에 배치된 해병대 제1사단 소속 상병 1명과 이병 2명이 근무 중 낡은 초소가 집중 호우에 붕괴되어 안타깝게도 변을 당했다. 그 다음 날인 24일 오후 6시 강원도 양구에서 험악한 지형에 근무하던 2명의 병사가 또 집중 호우 속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이 충격적인 사고들로 자식을 군에 보낸 수십만 부모들은 자식들의 안위를 걱정하면서 가슴을 졸이며 군 당국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양구 21사단의 경우에는 집중 호우 속에서 막힌 배수로를 뚫으려 작업을 시켰다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배수로 작업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해놓아야 하는 작업이다.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시각에 어린 병사들을 배수로 작업에 내보낸다는 것은 평소 그 부대의 군기가 얼마나 태만한지 금방 짐작케 한다. 해병사단의 경우다. 초소는 적의 포화에도 견뎌내고 그 견고성에 의해 병사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요새에 해당한다. 그런 요새를 호우에 무너지게 짓고 낡은 상태에서 오랜동안 방치했다니 이 역시 군장교들의 군기해이 상태를 짐작케 한다. 국가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민에게 당당하게 나서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당당함이란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의 생명을
촛불의 끝은 어디인가?미국 측에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 금지를 요청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촛불시위는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당초 9일로 예정돼 있던 이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하는 한편 말만 무성했던 국정쇄신책의 폭과 시기에 대해서도 모호한 태도를 보여 시간 끌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정부의 이런 느린 대응과는 달리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6월5~7일을 국민 집중행동의 날로 정하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수십만 명 규모의 72시간 철야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6월항쟁 기념일이라는 6.10일에는 시민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여 전국에서 촛불을 들게 할 모양이다. 이명박 친구들의 움직임재향군인회(향군)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이명박을 보호하기 위해 6.5일, 시청앞 광장에서 맞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집회는 ‘이명박 정부를 신뢰하는 모임’(이신모) 주관으로 실시된다고 한다. 5일 집회는 지금까지의 여느 집회와는 다르게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한다. 사면초가 처한 대통령에게 이들은 충직한 친구가 아닐 수 없다. 친구의 힘을 빼지 말아야 그런데 정부는 이런 친구들의 입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필자는 일요일 인터넷을 통해 “화려한 휴가”를 보았다. 연구를 위해 본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박홍수(시민군대장, 배우 안성기), 민우(윤상원, 택시기사) 진우(고3, 배우 이준기) 신애(간호사, 민우의 애인, 박홍수의 딸, 배우 이요원) 정도이고, 사투리 심한 택시기사와 양아치, 김신부이고, 군인으로는 장소장(전교사 사령관), 최준장(7공수 여단장) 배중령(공수대대장) 김대위 정도였다. 택시기사 민우가 5월의 울창한 가로수 사이로 흥을 내고 달리고 있을 때 공중에서는 7대의 군용 수송기(C-54)들이 나르고 있었다. 수송기 안에는 공수부내원들이 탔고, 대대장 배중령이 수송기의 복도에 나서서 사나운 얼굴로 지시를 한다. “우리는 빨갱이들에게 피의 복수를 한다. 가보면 안다. 알겠나?”마을 사람들은 TV가 있는 집에 모여 전설의 고향을 시청하면서 저마다 무섭다고 야단들이었다. 두 사람의 택시기사, 고3의 진우, 김신부 등 10 여명의 사람들이 야외에 나가 야유회를 즐겼다. 모내기가 한창인 논 위로 수송기가 날으고, 이어서 트럭과 장갑에 공수대원들이 타고 광주시를 향해 달렸다. 이때에 박흥수(안성기)가 등장하여 지갑을 열고 두 택시
지난 4월18일, 한미정상회담 때 정부가 우리 대통령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국민건강과 자존심을 도외시한 쇠고기 협상을 했다. 어린 학생들, 주부들이 신경질적으로 들고 일어났다. 정부는 “협상에는 이상이 없다. 미국 쇠고기는 값싸고 질 좋은 고기다. 국민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준 협상이다. 정 싫으면 먹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 수입할 쇠고기는 미국시민들이 먹는 것과 똑같다” 이런 식으로 국민을 가벼이 보고 밀어붙이려 했다. 보수 언론들도 이런 논지를 폈다. 하지만 대통령과 보수언론들이 가볍게 보았던 국민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 미국인들이 잘 먹으려 하지 않는 늙은 소와 창자, 뼈까지 모두 게걸스럽게 수입한다고 한 데 대한 자존심, 계속 국민을 속이려만 드는 정부의 부정직한 자세, 문제의 본질은 협상 내용이 잘못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문제의 본질은 소통이라는 식으로 과오를 호도하려 하는 데 대한 불신감 등등으로 인해 학생들과 주부들의 분노는 점점 더 치솟고 있다.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던 보수 언론들은 대통령 편을 들면서 이러한 분노들을 무조건 좌익들의 선동인 것으로 몰아갔지만, 이러한 보수언론들의 태도는 정권
Subject 2008.5.10. 조선-동아를 포함한 일간지들에 참으로 해괴한 광고가 실렸다. 600년 가까이 전해 내려오던 역사를 어느 문중이 중심이 되어 백주에 찬탈했다는 데 대한 호소문이었다. 사6신이란 단종을 즉위시키고 세조에 반대하여 충신으로서의 절개를 지키다 1456년 무지만 고문을 받아 돌아가신 6분의 충신들이다. 이들은 성삼문,박팽년,이개,하위지,유성원,유응부였다. 우리는 이 빛나는 이름들을 초등학생 때부터 달달 외웠다. 그런데 1977년 9월 22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위원들에 의하여 역사 뒤집기가 감행 되었다 한다. 유응부 선생을 사육신 지위에서 박탈하고 대신 김문기로 대체시켰다고 한다. 김문기는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선조였다 한다. 김재규가 박대통령을 시해하기 전에 역사를 찬탈했던 것으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사육신의 묘역은 노량진에 있다. 여기에 김문기의 허묘가 들어서면서 사6신묘가 사7신묘로 둔갑해 있다. 뿐만 아니라 노량진에 있는 의절사와 강원도 영월에 있는 단종대왕 사관에도 “가짜 사육신” 김문기의 위패가 사육신 자리에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노량진 사6신묘는 1972년5월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12.12의 진실을 마감하며! 95년12월2일 오전9시 전두환은 연희동 자택 앞에서 소위 “골목성명”을 발표했다. 그 광경이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나라가 지금 과연 어디로 가고 있고 또 어디로 가고자 하는 데 대한 믿음을 상실한 채 심히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우리 모두가 잘 기억하고 있는 대로 현재의 김영삼 정권은 제5공화국의 집권당이던 민정당, 신민주공화당, 통일민주당 3당이 과거사를 모두 포용하는 취지에서 연합해 ‘구국의 일념’이라고까지 표현하며 이뤄진 것입니다. . 그런데 취임 후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 와서 김대통령은 갑자기 저를 내란의 수괴라 지목해 과거역사를 전면 부정하고 있습니다. 만일 제가 국가의 헌정질서를 문란케 한 범죄자라면 이러한 내란세력과 야합해온 김대통령 자신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 순리가 아니겠습니까?”그리고 그 길로 고향 경남 합천으로 내려갔고, 검찰은 그날 밤 11시20분에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12월3일 새벽 5시57분 그의 5촌 조카 집에서 잠들어 있던 전두환을 연행해 안양교도소에 구속수감해버렸다. 선영에 성묘를 하러간 전직대통령을 쫓아가 새벽에 구속한 것이다.
한국경제의 다불 위기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7% 성장시키겠다고 하더니 금년도 성장률은 3%도 어려운 모양이다. 그는 5년 내에 300만개의 일자리, 연간 6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지만 지금은 10만 개도 어려운 모양이다. 바닥경기가 워낙 나빠 신정부에 대한 냉소가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 스스로도 경제에 위기가 왔다고 공언한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작년에 초과해서 거둔 세금 4조5천억을 추경예산으로 풀어 경기를 인위적으로 부양시키겠다고 했다. 이에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추경예산을 경기부양을 위해 편성하는 것을 억지하기 위해 한나라당이 나서서 법을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한나라당이 경기부양 용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4.27일, 대통령은 경제의 기본이 중요하다며 경기부양을 위해 추경예산을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그 다음날인 28일에 강만수 장관은 추경을 강행하겠다고 한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것이다. 대통령의 경제 세우기 노력은 역효과 부를 것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은 대기업 회장들에게 매달리고 있다. 대기업 회장들은 예의상 투자를 얼마를 할 것이며 일자리를 얼마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은 양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