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전 대통령, 비겁했다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을 포함해 ‘이너 서클’ 전반의 관리에 실패함으로써 폐정(弊政)과 폐가(廢家)가 뒤섞이다시피 했다는 것이 피의사실 수뢰 수사의 흐름을 지켜보는 국민 일반의 시선이라고 믿는다. 부인이 검은돈을 받은 사실은 시인하면서 어디에 썼는지 못밝히겠다고 하는 것은 검찰의 혐의 입증과 법원의 심증 형성을 기다리기에 앞서 상식선에서도 납득할 수 없다.

2009.05.04 0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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