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단상 (epitaph)

황장엽씨는 일체의 소욕을 버리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살기를 바란다. 황장엽씨는 이 위태로운 안보의 계절에 그의 안보를 품어준 대한민국에 한 톨의 보답도 하지 못한 부끄러운 방관자, 비겁자임을 자각하고 그 죄를 머리숙여 사죄하면서 마지막 안식의 날을 기다리기 바란다.

2009.10.05 22: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