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에서는 승려들 정치참여 금하고 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 대표 박희도)이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을 발간했다.
호국불교정신 함양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적 질서를 수호한다는 이념으로 참립된
대불총은 보수 불교단체이다.
대불총은 이번 책자를 통해
지난해 11월 16일 부터 25일간 조계사에서 수배자를 은닉 보호한 행태를 비롯해
그간 조계사를 통해 확인된 불교계 개인 및 단체의 일탈행위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승려의 정치참여를 금하고 있는
"증일아함경" 등의 경구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발간목적에 대해 이석복 사무총장은
"성직자가 사회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사회를
바르게 하고자함인데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성직자는 성직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실태을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년 1월 18.19일 월화 A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