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오늘 오후 소폭개각을 했다. 3개 부처장관 교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장태평 복건복지가족부장관 : 전재희 등 임명이 됐으며, 감사원장 : 김황식 노사정위원회위원장 : 김대모 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 국민통합특보 : 김덕룡, 언론문화특보 : 이성준 기획재정부 제1차관 : 김동수 외교통상부 제2차관 : 신각수 청와대 교육비서관 : 김정기 황해도 지사 : 민봉기 함경남도 지사 : 한원택 한승수 총리, 강만수 경제팀 유임으로 야권의 적지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번 소폭개각을 했지만 전면 개각을 단행한 것처럼 국가쇄신차원에서 一新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과 당 모두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야권의 쇠고기 재협상요구에 휘 둘렸던 정권의 나약한 모습 이젠 벗어버리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권, 진정 국민을 위해 탄생된 이명박 정권이다. 여당 또한 국민을 위한 당이다. 라 인식이 될 수 있는 “탈 이명박 정부” “탈 한나라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바랄 뿐이다. 이로써 1개월이 넘도록 미뤄진 제18대 국회개원에 정부와 여당은 박차를 가해야 하며, 전 국민의 6%를 제외한 “94%의 막강한 국민에 의중을 읽고” 從北者들의 해괴한 말(言)장난 질과 從北者들의 정권탈취작업 꽁수에 종지부를 찧어야 한다. 4개월여 從北者들로부터 당한 어벙벙 했던 모습 또다시 그 모습을 보인다면 우익단체들로부터 從北者들보다 더한 휘들 림을 감수 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밝은 앞날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