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1 (금)

  • 흐림동두천 6.6℃
  • 구름조금강릉 10.0℃
  • 연무서울 8.6℃
  • 구름많음대전 10.3℃
  • 연무대구 10.4℃
  • 구름조금울산 12.0℃
  • 연무광주 9.8℃
  • 구름많음부산 11.7℃
  • 흐림고창 9.5℃
  • 흐림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7.7℃
  • 구름많음보은 8.5℃
  • 구름많음금산 9.3℃
  • 흐림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10.7℃
  • 흐림거제 11.3℃
기상청 제공

뉴스

좌익세력과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하다

URL복사
좌익세력과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하다

좌익세력에 대한 순진한 생각은 정권과 국가를 망가뜨린다

장재균 救國國民聯合 공동대표


한번 從北者는 영원한 從北者 이기에 이명박 정부는 좌익세력과 대화, 타협, 협상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며, 從北者들을 전반적으로 사상검증을 함과 동시에, 북한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 등 또한 철저하게 사상검증을 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 것 같다.

요즘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평판은 이러하다: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이 잘나서 찍어준 것은 절 때 아니라는 게 중론이며, 현 대통령이 그나마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나왔기에 할 수 없이 그를 찍기는 찍었지만 지금 와서 보니 이건 아니라는 푸념이 흔하다. 나라의 위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좌익의 대항마로 선택된 대통령이 사사건건 우익의 발목을 잡는 대통령이라면 “거짓 촛불”을 든 從北者들의 탄핵에 앞서 이제는 우파의 재검증을 받아야 할 시기가 된 것도 같다.

몇 번에 걸친 대통령의 발언은 대통령의 참모진들의 발상인가? 대통령이 가진 중도노선의 안일한 생각 때문일까? 그리고 한나라당은 어제 이 대통령의 국회발언을 취소시켜야 마땅하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업적과 초근목피로 허덕이던 이 나라를 無에서 有를 창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이 아직도 국민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그 찬란한 업적을 봐서라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이 대통령의 어제 국회발언을 부적절한 것으로 규정하여 黨차원에서 대통령의 일부 발언 내용을 취소 내지 삭제시켜야 한다. 이러한 요구에 거대 여당 170~180석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유야무야한다면, 한나라당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취소시켜야 한다.

그리고 우익의 모든 단체들은 불분명한 사이비 정치꾼들을 믿지 말라! 우익은 반공(反共) 방첩(防諜)의 굳은 결의로 한곳으로 결집해야 한다. 우익의 머리는 100개인데 몸통은 하나이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을까? 나를 내세우기 전에 나부터 머리를 숙이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느 쪽에 줄을 대놓고 권력을 탐내며, 돈냥깨나 생기는 줄 알고 우익단체를 이끌려 한다면, 지금 당장 우익에서 떠나라. 이 나라는 百尺竿頭에 서있다.

우익의 모든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우익활동 10여 년에 마누라한테 욕바가지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해라. 왜냐? 우익활동을 해서 돈 번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자비 들여서 종일 뙤약볕에 나가 얼굴이 벌개지도록 생고생 사서하고, 집에 돌아와 허리다리 아프다며 끙끙 앓고, 엄동설한 찬바람이 몰아치던 날 달달떨다 집에 들어가면, 이런 소릴 듣는다. "뭔 짓거리 하다 온 거유~ 쥐새끼는 새끼를 까질러 줄줄이 끌고 댕기는데, 언넝 쥐구멍이나 틀어막아 유~ "란 쓴 소리 듣기 일쑤다. 우익활동을 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一念 때문에 애국이란 짓을 나 또한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이야 말로 우익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이며, 결집된 목소리로 정권을 향해 목청을 높여야, 그나마 씨알이 먹힐 것이다. 선거 때만 되면 머리 숙이는 국회의원들에게 쓴소릴 할 수도 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애국자들이 모인 집단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권력과 이익에 기생충들이 모인 집단으로 점점더 확실해지고 있다. 그래서 親北黨과 團體에 對抗(대항)할 수 있는 대안세력을 요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익진영은 대동단결해야 한다.

어제 11일 이명박 대통령께서 국회 개원식 발언 중에 남과 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과 공영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비핵화공동선언,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을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당국 간의 전면적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고 했으며, 이 대통령의 발언 중에 귀추가 주목되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인 6.15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에 대한 이행의사를 밝힌 것은 우익의 한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본다.

금강산 총기사건은 이 대통령 국회발언 2시간 전의 일이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상라인”은 도대체 뭘 하고 있었을까? 알고는 있었을까? 아니면 전혀 모르고 있었을까? 이 대통령은 보고를 받았을까? 아니면 급보를 모른 채, 이 대통령이 남북 간 인도적 협력추진의 미명 하에 국군포로와 이산가족과 납북자 문제 해결이란 북한이 거들떠도 보지도 않는 從北者들을 위한 장황한 연설을 했을까? 그러나 그 국회연설이 북괴초병의 총탄에 의해 우리 국민이 죽은 뒤에 행한 것이라는 데에 더 큰 문제가 있다. 인간의 생명을 미물의 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북괴의 도발적 행동이 결국 대한민국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북괴와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에서는 중도란 있을 수 없다. 북쪽의 붉은 이리떼들은 천지개벽을 한다고 해도 사람행세를 할 수 없는 망나니 중에 개망나니다. “거짓 촛불”을 든 자들의 상부인 살인괴수들은 입으로는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며 등 뒤에서 총을 쏴대는 살인마귀들이란 사실을 국민들은 잊어서는 안 된다. 지난 1950년 6월 25일 곤히 잠든 새벽을 틈타 탱크를 앞세워 이 땅을 무참히 짓밟은 철천지원수를 동족이라 떠받들며, 빨치산(게릴라)과 간첩들을 애국열사라 칭하며, 지난 從北정권은 국민의 혈세로 보상을 해줬다. 북괴의 졸개들은 이 시각에도 이명박 정권의 요소요소 권력의 핵심부에 똬리틀고 앉아 親김정일 정권의 끄나풀 下手人이었음을 자랑삼아 거들먹거리고 있다.

현재의 이명박 정부는 껍데기 모양새만 우익정부이며, 실상 정권의 각 부처를 들여다보면, 붉게 물든 자들이 빼곡히 틀어박혀있다. 이들 김노의 下手人들이 이명박 정권을 보며 비시시 코웃음을 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지난 두 달여 동안 대한민국을 휘청이게 한 從北者들은, 정작 실세는 자신들이라며, 경찰관에 달려들어 신분증을 보여 달라 요구하는 괴이한 일이 벌어졌으며, 전경을 끌어내어 개 패듯이 팬 자들이 “거짓 촛불”을 든 從北者들이다. 그들은 좋은 구호에 사악한 목적을 가진 기만과 폭력의 세력이다. “거짓 촛불”이 시들해지자, 남한의 여성 금강산 관광객을 북괴군이 사살하는 괴이한 일들이 벌어졌다.

3살 정도의 어린아이가 애비의 어깨 위에 무동을 타고, “이명박 퇴진” “이명박 타도” 미국산 쇠고기를 “미친 소” 라고 믿으면서 먹지 말자고 젖비린내 나는 목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어디 이것 뿐인가? 유모차에 탄 천진난만한 아기가 젖병 입에 물고 시위에 동원된 모습을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는 보았고, 현장에서도 수없이 목격됐다. 세상 모를 어린 아이가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하겠으며, 그곳에 왜 어린 아기가 젖병을 입에 문채 끌려 나와야 했을 까요? 이것은 세뇌당한 얼치기 從北者들의 자기 자식 從北人間 개조화 작업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저녁이면 점령군의 세상으로 변하는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청계광장에는 연일 붉은 이리떼들의 북을 위한 “충성도 검증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거짓 촛불”을 든 저들의 손에 태극기가 오늘은 들려있지만, 어느 순간 북괴 인공기가 들려질 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뿐인가? 광화문 넓은 도로 양편에 인공기가 나부낄 그날이 오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우리 우익은 긴장의 끈을 놔서는 안 된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정권처럼 북괴에 양보와 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 우익단체만이라도 대한민국을 잘 수호하기 위해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분명한 선을 그어 놓아야 할진데, 어제의 국회발언은 통치자로서의 발언과 태도가 아니었다. 자유대한민국의 국권을 회복하고 난 다음에야, 북괴와 타협도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 잘살고 난 다음에야 북한동포도 있는 법이다. 무조건 감싸 안는다고 하여 잘하는 짓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금강산에서 내 국민이 북괴군 초병이 쏜 2발의 총탄에 등 뒤에서 앞쪽으로 관통상을 입고 사망한 것은 북괴와 대화 내지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는 사건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從北者들에게 휘들리어 북괴를 동반자적 입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장재균 救國國民聯合 공동대표/올인코리아 객원논설위원: wo5rbs@hanmail.net] 관련기사


"좌익이념"은 "개념없는 인간"을 만든다

李대통령, 과연 "정상적 대북관" 가졌나?









2008/07/12 [16:37] ⓒ 올인코리아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