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조계사 입구에서"범인은닉 조계사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장소에는 작심을 하고 시작부터 앞, 뒤, 좌, 우, 가릴 것 없이 조계사에 피신해있는 불법시위주동자들에 행동대들이 기자회견 주위를 맴돌며, 야유와 협박 입에 담기 어려운 욕까지 서슴지않고 내 뱉는 통에 기자회견이 순조럽지 못하게 끝났으며, 결국 난투극이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기 까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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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폭력시위를 주동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광우병 대책회의 간부 등 8명이 조계사에 숨어들어가 한 달 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은 종교와의 마찰을 우려해 법 집행을 못하고 있다.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사람과 차량을 검문·검색하는 것은 경찰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역할이다. 검문검색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불쾌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검문검색에는 신분여하를 막론하고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범인들을 보호해주는 스님들이 차량에 범인을 숨겨 밖으로 빼내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스님은 범법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총부원장 차량도 예외 없이 검문 검색한 경찰은 용기 있는 일을 한 것이므로 포상은 주지 못할망정 문책해서는 안 된다. 총무원장 차량을 검색한 것은 종교편향도 총무원장을 범죄자 취급한 것도 아니다. 공항에서 출입국자들이 모두 범죄자라 검색 받는가? 종로경찰서장이 “경찰관 2명이 저지를 우발적인 실수”라면서 조계사에 사과했는데 이는 종교에 주녹 들어 경찰의 위상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정당한 법집행을 실수로 인정한 비굴한 발언이다. 총부원장이 진정 2000만 불자를 대표한다고 하면 검문검색 한번 당했다고 “이명박 정부가 한국불교의 명예와 권능을 무참히 유린했다”고 트집을 잡을 일이 아니다. 오히려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검문 검색한 경찰의 용기와 수고를 격려하고 위로해야 스님다운 처사이다. 불법폭력시위 주동자들을 종교의 보호를 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사회혼란을 조성한 국가파괴세력일 뿐이다. 사찰은 범인을 숨겨주는 곳이 아니다. 조계사가 이러한 범죄자들을 보호해 주는 것은 명분이 없으며 종교의 관용이 아니라 범인은닉행위아다. 경찰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면서 법집행을 미루는 직무유기를 범하지 말고 조계사 측에 양해를 구하고 즉각 범인을 체포해서 처벌하기 바란다. 법위에 종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조계사 역시 수배자들을 설득해 자수하게 하든가 경찰의 법집행에 협조하기 바란다. 2008년 8월 1일 6.25남침피해유족회, 라이트코리아, 국가유공자동지회 태권도정의협력단, 6.25참전유공자백골유격대, 자유수호국민운동, 자유개척청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