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25시 <2> 수행하시는 불자님이나 교리를 따르는 다수의 수행자님들 그리고 타 종교의 임들께는 불충한 말씀이오나 요즘 세태가 그러니 어찌할 까요, 거짓말이 판치는 세상이다 보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하철을 저는 하루에 많게는 6~8회를 승하차합니다. 보통 4회 환승을 제외한, 집회 및 기자회견장을 오가다 보면 일주일에 한두 번 겪는 일이입니다 많은 “예수를 믿으라.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듣고 있자니 성질나고 안 듣자니 앞에 와 떠들며, 찌라시 쑥 디밀고, 오죽이나 파렴치한 짓이면 전철 안, 전용광고 메뉴판에 이런 광고문구가 있습니다. “잡상인, 소란행위 자, 선교행위”를 신고해 주십시오, 라는 광고가 붙어있다. 그리고 요즘 조계사에는 청계광장 불법 촛불시위를 주동한 8명이 경찰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이곳에 줄행랑을 처와 도피처로 삼고 있다. 이들은 세계인이 마음 놓고 즐겨먹는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미친 소”라며, “거짓 촛불”을 어린학생에게까지 들려 거리로 내 몬 “소귀신”들이며, 불법폭력시위를 주동한 범법자들이다. 이런 “소귀신”잡귀들을 불교의 성지인 조계사에 숨겨 놨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으며, 불교에서는 오히려 저런 악질 잡귀신인 “소귀신”들을 가까이 할 하등 이유가 없다. 지금 이시각 조계사 측은 “소귀신” 악질잡귀들을 제갈 곳 “소귀신”들에 적당한 안식처인 경찰서로 보내야 한다. 절간에 잡귀가 들끓는다는 것은 스님들에 수행이 부족함이며, 잡귀“소귀신”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세속에 물들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재차 말하거니와 절(조계사)에서는 구천을 떠도는 잡귀(소귀신)들을 설득해 잡귀가 살 수 있는 곳 경찰서로 보내야한다. 그런데 벌건 대낮에 “소귀신” 잡귀들을 불러들여 “소귀신” 은신처 제공을 한다는 것은 2000만 불자들에 好感情(호감정)에서 反 感情(반 감정)으로 조계사에 대한 적지 않은 불쾌감을 갖고 있다는 것 직시해야 한다. 불교인 정서상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불교도 인들은 잘못된 해석을 불순한 목적에 椄木(접목)해, “거짓 촛불” “광우병 난동”을 일으킨 불순세력들이다. 라는 것 이제 다 밝혀진 사실로 들어났다. 그런데 저런 파렴치범을 계속 감싸고, 돈다면 2000만 불자들의 성지인 조계사를 바라보는 4000 만개의 눈, 그 시선이 곱지 않음을 엄두에 두어야한다. 나랏법을 제 발등에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무법천지 국란을 획책하려 든 불순세력들 이기에 이제 뭔가를 보여줄 때가 온 것 갖다. 조계사는 내 칠 것은 내쳐야 하며, 불의를 봤을 때에는 가차 없이 철퇴를 가해야 한다. 불교도 人들은 無槪念(무개념) 주의자가 아니기에 불교도 人들은 諦念(체념) 주의자가 되서는 안 된다. 불교도 人들은 不義를 보고 물러서거나 방관해서도 안 되며, 불교도 人들은 利己主義者(이기주의자)가 되서는 안 되고, 불교도 人들은 機會主義者(기회주의자)가 되서는 더더욱 안 될 것이다. 나라가 있고 불교도 있는 법이며, 나라가 있고 불교도 人도 있는 법이다. 불교도 人들 이시여 정의 편에 서서 폭풍전야, 풍전등화의 이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섭시다. 구국의 신념으로 나섭시다. 애국 애족의 심정으로 일어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