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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늘 오전11시 이적단체로 중앙지검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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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를 이적(利敵)단체로 고발,


-국민연합,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 접수=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 이하 국민연합)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를 15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전교조 이적단체로 고발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상진 상임 대표, (촬영 장재균) 
 
▲ 공교육파탄 전교조 추방, 반국가교육 전교조 퇴출(촬영 장재균) 
 
▲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발하기 위해 이동 중(촬영 장재균) 
 
▲ 이상진 상임 대표, 전교조 고발장 접수(촬영 장재균) 
국민연합은 현 전교조 정진화 위원장 외 7명(현 전교조 부위원장 정진후, 2003년 전교조 위원장 워원장 원영만, 2003년 전교조 부위원장 장혜옥, 2003년 전교조 대변인 송원재, 2003년 전교조 통일위원장 신연식, 현 전교조 충북지부장 김상열, 현 전교조대전지부장 전양구)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 · 가입(제7조 제3항), 이적단체 구성원의 허위사실날조유포(제7조 제4항)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상진 국민연합 상임표는 “국가보안법상 이적 단체는 반국가단체 등의 활동을 찬양 · 고무 · 선전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 · 선동하기 위해 특정 다수인이 만든 결합체를 뜻하며 전교조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합측이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규정한 자세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가, 이적단체 구성 가입

1 : 피고발인들은 1999. 1. 29 교원의 노동조합설립 및 운영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자, 그 무렵 이적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라 약칭함)을 결성했다. 따라서 그무렵 전교조를 구성하거나 가입한 피고발인들은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 가입죄를 범한 것이다.


전교조는

“식민지 지배와 남북분단, 개발독재 등의 역사과정에서 교육은 지배 권력의 이데올로기 통제도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주임무였다. 현재도(중략) 교육은 자본과 경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한 다음 “참교육은 한국사회의 변혁운동에서 교육부문의 운동인 전교조의 자기정체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참교육이념을 사회의 변화와 국민대중의 교육적 요구의 변화에 맞추어 이를 올바로 반영하고 풍부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참교육이념을 실천하는 다양한 대중적 활동을 총화하고 보편화하는 노력을 조직적으로 전개하여 새로운 대안적 교육문화를 창조해야 한다” 고 주장하여 전교조의 이념이 참교육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창립선언문에서는,

“오늘의 이 쾌거는 학생, 학부모와 함께 우리 교직원이 겨육의 주체로 우뚝 서겠다는 엄숙한 선언이며, 민족 · 민구 · 인간화 교육실천을 위한 참교육 운동을 뜨겁게 전개해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민족과 역사앞에 밝히는 것이다.....(중략).....민족교육만세! 민주교육만세! 인간화교육만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만만세!” 라고 선언하여 참교육의 내용이 “민족 · 민주 · 인간화 교육” 임을 분명히 하였다.


피고발인 등 전교조의 주도세력들은

종전에는 참교육이나 민족 · 민주 · 인간화 교육이라는 용어대신 교육이 지향해야할 최고의 가치규범으로서 민주 · 민중 · 민족교욱을 상정해 왔었는데, “민주 · 민중 · 민족”이란 이른바 삼민이념을 뜻하는 것으로서,


“민족”은 우리나라를 미제의 식민지 내지 신식민지로 인식, 미제를 몰아내고 민족을 해방시켜야 된다는 내용이고,


“민주”는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조아 민주주의 즉 부르조아 독재로 인식, 참된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비판하면서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등 이른바 민중이 주인이 되는 민중민주주의가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며,


“민중”은 현 정부나 기득권층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피지배계층인 민중이 통일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인 바,


1985년 전학련삼민투위사건 이후 이와 같은 삼민이념은, 북한의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전략에 종조하는 이적이념임이 법원의 확정판결에 의하여 판명되자, 이들은 국민의 눈을 속이기 위하여 용어혼란 전술을 사용하여 “ 민주 · 민중 · 민족교육”이라는 용어 대신 “참교육”이란 용어를 들고 나오며 그 내용으로서 “민족 · 민주 · 인간화 교육”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삼민이념 중에서 “민중”이란 용어를 “인간화”로 바꿔놓은 것을 뿐 그 내용은 종전의 삼민교육과 조금도 차이가 없는 것이다.


혹자는 “민중”과 “인간화”교육이 어떻게 같으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거기에 이들이 노리는 용어혼란전술의 함정이 있는 것이다. 이들은 “인간화”를 통상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새로운 개념과 이념 즉, “인간화 교욱이란 통일을 지향하는 교육(민중교육 1, 16면)”이라고 바꾸어 놓았고, 삼민이념의 논리에 따르면 통일의 주체는 민중이기 때문에 “인간화 교육”이나 “민중교육”은 결국 같은 뜻이 되는 것이다.


결국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이른바 “참교육”이라는 “민주 · 민주 · 인간화 교육”은 종전의 “민족 · 민주 · 민중교육”즉 “삼민교육”과 같은 것이고, 또한 삼민이념이 좌경이적이념임은 이미 법원에서 확인이 된 바 있기 때문에 참교육도 이적이념인 것이다.


나, 이적단체구성원의 허위사실 날조 · 유포

피고발인 원영만, 장혜옥, 송원재, 신연식들은 이적단체인 위 전교조의 구성원들로서 사회질서의 혼란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사항에 관하여 상호 공모하여 다음과 같이 허위사실을 날조 · 유포하였다.


1. 2003년 3월 30일 당시는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역과 치사사건(2002년 6월 13일 발생)과 관련하여 반미시위 집회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미감정을 자극하여 반미시위를 더욱 격화시킬 목적으로 같은 해 3월 20일경 발발한 이라크전과 관련하여 전교조 서울지부 명의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 반전평화 공동수업 자료집”을 발간하였는바, 위 자료집에는,


,이스라엘탱크에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소년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그 사진 옆에 해설된 AGAINST THE ISRAELI MACHINE" 이라는 설명부분을 삭제하고 “걸프전때 탱크에 돌을 전지는 아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마치 미군에 항의하는 사진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날조 유포 하였다.


위 자료들과 관련하여,

전교조 대변인인 피고발인 송원재는 방송에 출연하여 위 자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한편, 2003년 3월 25일 “미국의 이라크침공반대 반전 평화” 제하의 공동수업자료집을 “학교 현장에도 반전평화분위기 확산” 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려놓았고, 부위원장이던 피고발인 장혜옥도 그 무렵 방송에 출연하여 위 자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강변하였으나, 그 후 전교조통일위원장이던 피고발인 신연식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한바 있다.


걸프전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데 대해 UN이 제재에 나서기로 결의해서 미국 등 33개국으로 구성된 다국적군이 이라크군을 쿠웨이트에서 몰아낸 전쟁이고, 100시간에 걸쳐 전투가 진행된 단기간의 전쟁인데, “걸프전(91년 1월 16일~2월 28일) 40일간의 공습결과는 이라크에 참혹한 상처를 주었다. 15만명 사망, 30만명 부상, 2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10여년간에 걸쳐 100만명의 아이들이 후유증으로 숨졌다”고 왜곡 게재하여 허위사실을 날조 유포하였다.


이와 같은 (아이들 사망100만명) 수치는 AP통신이 추정한 사망자 3,870명이나 미국이 인정한 사망자수 최대 3만명 등에 비하여 터무니없이 과장되어 있고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2, 피고발인 정진화, 정ㅇ진후, 김상열 등은 상호 공모하여,


2008년 5월 3일 충북지부 선전국 명의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광우병을 어떤 병?” 제하에, “문제는 병들어 죽은 소를 잡아서 다른 소들의 사료로 주는 것, 그리고 미국은 우리나라 한우와 달리 키우는 방식이 공장형 사육이어서 우리에 가둬두고 소 배설물 쌓여 있는 곳에서 아주 비위생적으로 키워지고 있는 것 ...중략... 인간광우병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사람이 없는데 ...지금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은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3배정도의 인간광우병에 잘 걸리는 유전자” 라는 등으로 허위사실이 게재된 계기 교육 자료집을 등재하여서 허위사실을 날조 유포 하였다.


전교조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른바 “광우병 촛불시위”에 학생들을 동원함으로써 엄청난 사회혼란을 조성하였다.


3. 픽발인 정진화, 정진후, 전양구 등은 상호공모하여

2008년 6월 10일 대전지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광우병 관련 품목 : 680개” 제하에, 광우병 관련 품목은 무려 680개나 되기 때문에 피해갈수 없다고 전제하면서 그 품목으로는 “치약, 간장, 고추장, 향수, 아스피림, 샴푸” 등 거의 대부분의 일상용품을 거론함으로써 광우병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였습니다.


2008년 10월 15일

反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상임지도위원>

고영주(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진성(서울시의원)

김진홍(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홍도(금란교회 목사)

박세직(재향군인회 회장) 이상부(전교육부총리)

법 철(인터넷중앙불교 대표) 서경석(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최 광(한국외대 교수)


<상임대표>

이상진(서울시교육위원)

<공동대표>

이계성(올바른 교육 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종일(뉴라이트학부모연합 상임대표)

서희식(서울시자유교원조합 위원장) 송인정(전국학교운영워원총연합회 회장)


<상임집행위원>

최인식(상임집행위원장, 국민행동 사무총장)

강길모(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김구부(자유시민연대 사무총장)

김구현(레드아웃 편집장) 박용석(엔파람 대표)

박용진(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상임대표) 이경자(학부모신문 대표)

임헌조(뉴라이트전국연합사무총장) 전재현(노노데모 공동대표)

정재학(올교시사무총장) 조광호(뉴라이트학부모연합 서울공동대표)

조영환(올인코리아 대표) 하대경(유라이트학부모 동작구대표)

황병렬(뉴라이트학부모연합 공동대표) 남부임(바른교육어머니회장)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