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대통령의 발언과 대북정책을 미뤄보면, 한마디로 아스팔트 “정통보수 우익단체”를 곁에 둘 의향이 적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친북좌파정권에서 “주홍글씨”로 낙점했던 보수우익단체에 대한 편향적 태도와 이명박 정권이 별반 다를 바 없는 정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요즘 거리집회 및 기자회견장에서의 시민들에 이구동성은 한결’ 같이 이명박 대통령 또한 믿을 사람은 못된다. 라는 말이 허튼소리가 아니게 된다. 이렇게 국민의 시선에서 정권과 한나라당이 점점 멀어지게 된다면 앞으로 5년간의 이명박 정권’ 원활 할까? 와 4년 후의 총선과 지자체 그리고 5년 후의 대선을 놓고 봤을 때 이건 아니다 라는 게 분명해진다.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그리고 한나라당은 분명한 노선과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래야 많이 애국시민과 정통우익단체가 선과 후 좌우 앞뒤를 가려 이에 적절한 대처를 할 것이다. 청와대가 거머쥔 정권이라 해서 엇지 되겠지 란 안일한 생각으로 세월아 네월아 한다면 낭패 중에 낭패이며, 개차반이 중에 上개차반이 같은 정권이 된다. 이렇게 별 볼일 없이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정권이다. 라는 허점이 노출되면 從北者들이 하루 한時인들 조용히 내버려 두겠는가? 만약의 경우 가정을 해 본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도로당 ”의 허수아비 “도로정권”일 뿐이다. 이모든 것 우익의 한 사람으로써 보건데 서운한 점과 미덥지 못 한 점, 한두 가지 가 아니다. 이를 우익단체의 한 일원으로서의 느낌은 <<우익단체는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단체>> <<우익단체는 껄끄러운 상대>> <<정권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좌 충수를 두며 딴지를 거 는 집단>>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만약 이렇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덜 떨어진 생각하고 있다면 어불성설이며, 큰 오산이다. 오늘의 청와대가 있기까지는 아스팔트위의 열혈애국시민과 우익단체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본다. 그리고 오늘까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도로당과 좌파단체에 휘둘리는 원인 중 하나가 이명박 대통령 측근에 정통우익세력이 없다는 맹점이다. 이러한 맹점을 간파하지 못 하고, 주는 떡이나 얻어먹으려 든다면, 두 원흉의 하수 정권일 뿐이다. 이러한 구태의연한 자세 즉각 벗어던져야 한다. wo5rbs@hanmail.net 장재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