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자년(戊子年) 쥐띠 해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먼 하늘 노을 져 어둠속으로 사라지듯이 올해도 벌써 11월 초하루 다사다난 했던 무자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다가올 기축년(己丑年) 소띠의 해를 맞으며, 가는 年 미련 없이 보내고, 오는 年, 이’ 年(己丑年)은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年, 친북좌파가 이 땅에서 사라지는 年, 정통우익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年이 돼 주었으면 하는 한 가닥의 희망을 걸어본다. 안녕 이라는 말보다는 훗날 보고 싶고 그리워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개똥철학을 보잘것없는 장재균은 갖게 되었다. 그대들과 같은 한 하늘아래 숨을 쉬며,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아련한 옛 추억을 벗 삼아 회한에 젖어보기도 했다. 단내 나는 쓰디쓴 입술 언저리에 마른 침 바르며, 외처도 봤다, 동교동과 청와대를 오가며 수없이 빨갱이는 싫다. 고 말입니다. 그러나 동교동의 교주는 괴수와 손을 잡고 이 땅을 붉게 물 드리고 있었으며, 노무현은 묻지마~! 북을 위한 첨병 노릇을 착실히 했다. 내가 회갑 진갑을 넘기며, 수없는 세월 수없는 나날들을 부딪치며 살아왔지만 6.25 동란을 제외한 지난 친북좌파정권 10년이 그 중 제일 힘든 세월이었다 할 수 있다. 그랬기에 다가올 ‘年’ 己丑 ‘年’은 믿을 수 있는 ‘年’ 믿음직한 年, 정통 韓牛 ‘年’ 정통우익의 일꾼을 위한 ‘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한 소띠의 해, 己丑 ‘年’ 이길 마음속으로 빌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