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조금서울 7.4℃
  • 맑음대전 8.3℃
  • 맑음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8.1℃
  • 흐림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9.7℃
  • 흐림고창 7.5℃
  • 제주 9.5℃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6℃
  • 흐림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8.7℃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저 원흉 세마리를 잡아 족쳐야 하는 데?

이제 세 놈이 갈 곳은 지옥일 뿐이다.그래서 여덟 가지의 지옥을 한번 열거해보자.

원흉 세 마리 중에 한 마리인 북한의 시뻘건 후레자식이 3번째의 중풍이 도져 저승사자와 시간, 시간 악수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고 보면, 남한의 두 원흉은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갖겠다. 그래서 일까? 낼 모래 사지 밥 짊어질 저 후레자식이 개개비 뒷다리 잡고 또 입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북한이 달라는 대로 퍼줘야 한다는 게 이 개 같은 자에 말이고 보면 그 짓을 뒈져야 그만둘 것 같다.

이제 세 놈이 갈 곳은 지옥일 뿐이다.
그래서 여덟 가지의 지옥을 한번 열거해보자.

첫 번째 : 等活地獄(등활지옥) 불교에서 말하는 八熱(팔열)지옥의 하나다. 죄를 지은 자가 가게 된다는 지옥으로, 獄卒(옥졸)에게 칼 따위로 몸을 찢기며 쇠몽둥이로 맞는 형벌을 받다가 다시 개어나 그러한 고통을 겁듭 받게 된다고 한다.

두 번째 : 黑繩地獄(흑승지옥) 팔열지옥의 두 번째 살생이나 절도의 죄를 지은 자가 가게 된다는 지옥으로, 온몸을 벌겋게 달군 쇠사슬로 묶어 놓고 톱이나 도끼 따위로 베거나 자르는 고통을 받는다.

세 번째 : 衆合地獄은 殺生(살생) 偸盜(투도) 邪淫(사음)의 죄를 범한 자가 가게 된다는 지옥으로 쇠로 만든 큰 수유 속에서 눌러 짬을 당한다.

네 번째 : 살생, 절도, 음행, 음주의 죄를 지은 이가 가게 된다. 펄펄 끓는 가마솥에 들어가거나 시뻘건 불 속에 던져져 고통을 받는다.

다섯 번째 : 大叫喚地獄(대규환지옥) 五戒(오계)를 깨뜨린 자가 가게 된다는 지옥으로 등활, 흑승, 중합, 규환 등의 지옥의 10배에 해당하는 공통을 받는다.

여섯 번째 : 焦熱地獄(초열지옥) 팔열지옥의 하나이며, 살생, 투도 음행, 음주, 妄語(망어)의 죄를 지은 자가 가게 된다. 불에 달군 철판 위에 눕혀 놓고 벌겋게 단 쇠몽둥이와 쇠꼬챙이로 치거나 지지는 고통을 받는다.

일곱 번째 : 大焦熱地獄(대초열지옥) 살생, 투도, 음행, 음주, 망어의 죄를 지은 자가 가게 된다는 지옥으로 시뻘겋게 달군 쇠집이나 쇠다락(철루) 속에 들어가 살을 타는 고통을 받는다.

여덟 번째 : 無間地獄(무간지옥) 五逆罪(오역죄)를 짓거나 절이나 탑을 헐거나, 施主(시주)한 재물을 축내거나 한 자가 가게 된다. 살가죽을 벗겨 불 속에 집어넣거나 鐵鷹(쇠‘매’)가 눈을 파먹는 따위의 고통을 끊임없이 받는다.

고독지옥이 또한 있는데 孤地獄(고지옥) 獨地獄(독지옥) 또는 邊地獄(변지옥)이라고 하며, 8열, 8한지옥 등과 같이 일정한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고 허공이나 산야 등에 따로 있어 일시적으로 괴로움을 받는 小地獄(소지옥)이라 고 한다.

여덟 가지 차가운 지옥(寒지옥)

첫 번째 : 알부타지옥 이 지옥에 떨어지면 몸이 얼어붙어 창포(瘡포) 같이 된다.
두 번째 : 니랄부타지옥 또는 尼賴浮陀(니뢰부타)라고도 음역하고 포裂(포열) 不卒起(부졸기)라 번역한다. 이지옥에 떨어지면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가죽과 살에 생긴 상처가 헐어서 피고름이 흘러나오는 고통을 받는다.

세 번째 : 阿절陀(아절타) 阿咤咤(아타타)라고도 한다 이 지옥에 떨어지면 한기가 심하여 입을 벌리지 못하고 혀만 움직여 “아타타”라고 한다 하여 그 발음을 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네 번째 :확확파지옥 학학凡(학학범)이라고도 하며 이 지옥에 떨어지면 심한 취위 때문에 혀가 굳어져 오직 “확확”하는 소리만 내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 이름,

다섯 번째 : 호호파지옥 호호범 호호파 아하부 하하 후후 라고도 하며, 몹시 추운 고통으로 오직 “호호”하는 고통 소리만 나오는 지옥,

여섯 번째 : 올발라지옥 優鉢羅, 구鉢羅(우발라) 烏鉢羅(오발라)하고도 하며, 靑蓮華(청련화) 黛華(대화)라고 한다 이 지옥에 떨어지면 찬 기운이 격심하여 몸빛이 청색을 띈다.
일곱 번째 : 발특마지옥 波頭摩(파두마) 鉢頭摩(발두마) 鉢曇摩(발담마)라고도 한다.추운 고통으로 말미암아 몸이 얼어 터져서 마치 붉은 연꽃 모양처럼 된다고 함,

여덟 번째 : 마하발특마지옥 위 “발특마” 지옥에 비하여 비슷한 고통이 매우 심한 지옥이다.

껄떡대고 있는 세 원흉은 위에 열거한 전체의 지옥에 떨어져야 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