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월 1일) 북한으로 삐라 날리러 갑니다 북한 동포들은 귀머거리입니다. 남한은 못 사는 나라, 학정에 시달리는 나라라고 악선전하여 북한 동포들을 귀머거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북한 동포들은 눈 뜬 장님입니다. 김일성 배지를 달고 다니는 게 당연한 걸로 압니다. 어떤 날은 식량 배급을 받고 어떤 날은 못 받아 쫄쫄 굶어도 당연한 것으로 아는 눈 뜬 장님입니다. 천하에 오입쟁이요 천하에 날강도를 어버이 수령이라고 모시는 게 당연한 것으로 아는 눈 뜬 장님이 북한 동포들입니다. 한 달 월급이 1 달러밖에 안 되는 북한 동포 어버이 수령을 비판하면 가차 없이 수용소로 끌려가는 북한동포 개성공단에서 죽도록 일하고 월급의 90%를 빼앗기고도 당연한 것으로 아는 북한 동포 귀머거리 북한 동포, 눈 뜬 장님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내일 임진각으로 갑니다. 읽으면 천지개벽할 내용을 북한 동포들에게 날려 보내기 위해 내일 임진각으로 갑니다. 눈 뜬 장님들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벙어리들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주기 위해 내일 임진각으로 갑니다. 임진각에서 진실의 소리를 북한 동포들에게 날려 보냅시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감언이설로 꽤나 퍼 주었습니다. 우리 주머니가 꽤나 털렸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핵폭탄과 고성능 미사일 입니다. 퍼 준 돈과 식량으로 핵폭탄과 미사일을 만들어 우리를 겨냥하는 게 햇볕정책입니다. 북한 동포들을 눈 뜬 장님으로 만들고 귀머거리로 만드는 게 햇볕정책입니다. 김정일 일당의 배만 채우는 게 햇볕정책입니다. 햇볕정책을 한지가 10년이 넘는데도 북한은 햇볕이 없고 얼음판 천지입니다. 햇볕으로 녹인다더니 우리를 녹여 좌파세상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서 북한을 녹여야 합니다. 삐라로 녹여야 합니다. 김정일이가 제일 무서운 게 삐라입니다. 진실이 무섭기 때문에 삐라가 무섭습니다. 전 국민이 삐라를 뿌려 북한을 녹입시다. 북한을 해방 시킵시다. 내일 북한을 해방시키러 갑시다. 모든 일 제쳐놓고 다 함께 갑시다. 북한은 TV도 틀어막고, 라디오도 틀어막고 인터넷도 틀어막아 버렸습니다. 삐라만이 유일한 통신수단입니다. 북한 동포의 귀를 뚫고 눈을 밝히러 갑시다. 다 함께 동참합시다. 내일 서울역에서 오전 10시 50분에 임진각역을 향하여 떠납니다. 많이 모시고 오세요. 내일 아침 10시 30분에 서울역에서 뵙겠습니다. 윤 용(尹溶)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상임대표 전 고려대 신방과 교수 www.badkille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