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뭐라도 해보려고 경제를 챙겨보니 경제가 사타구니 사이에 낑 겨 오도 가도 못하는 발목 잡힌 신세라 오른쪽 다리에 채이고 왼쪽다리에 채이며 왔 따리 갔따리 여기저기 이놈저놈 온갖 잡놈들이다 쿵쿵 줘 박는 바람에 벌건 대낮에 수 만개의 별이 쏟아져 내리는 혼수상태에 빠진 오늘의 경제이다. 그래도 서민경제를 어떻게든 살려보려‘4대강’4대강이란 이 한마디 말을 했을 뿐인데 건넌방에서 빽빽’아래층에서 방방’ 길거리로 온갖 잡놈들이 와르르 몰려나와 ‘이명박 퇴진’‘이명박 퇴진’을 외치더니 어느 날인가 국회로 디립다 몰려가 문짝을 전기톱으로 잘라내고 때려 부수며 책상을 홀라당 타넘고는 발에 걸리는 것 손에 잡히는 것 뭐가되던 걷어차고 뒤집어놔 난장판 아수라장 그 자체였다. 이렇게 정치가 퇴보하는 사이 경제는 축 늘어져 기력을 잃고 허덕이고 있다. 허덕이는 경제 한파에 직격탄을 맞은 서민들 이젠 허리띠를 졸라매다 졸라맬 더 이상 졸라맬 공간도 없는 어려운 삶 그 자체이다. 그나마 이명박 정부에서 희망을 갖게 한 4대강살리기 일자리사업이 희망의 끈을 놔버릴 번한 서민들에게는 더없는 반가운 소식이 됐다. 이렇게 국민을 진정으로 위한 사업 지난 정권에서는 꿈도 꿀 수없는 從北者 北쪽새 IQ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진실 그 자체 서민을 위한 국책사업이다. 그래서 일까 국민 누구나 4대강살리기 일자리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하기를 고대 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從北者 北쪽새들의 눈치를 보지 말라! ‘국민을 믿고’정권이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CE0를 총동원 추락한 경제의 먹구름을 걷어내야 할 것이며, 희망찬 밝은 내일을 열어놔야 할 중차대한 책임 또한 이명박정권에 있다. 요즘 從北者 北쪽새들은 4대강살리기사업의 ‘4대강’소리만 나오면 자지러지기 일쑤요, 사지를 부르르 떨기까지 하며, 게거품을 입에 가득물고 온갖 악의적 음해를 하고 있다. 왜 저렇게 화들짝 놀라며, 지레 겁먹고 저 죽을 줄 모르고 정신병자처럼 안하무인 식으로 게거품을 물고 왜 날뛸까?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현 이명박 정권이 4대강살리기 사업추진 발표 자체만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전 국민적 기대치 이상의 호응도와 더불어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