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통혁당(북한지하당) 출신 韓明淑 연구
1. 통혁당(북한지하당) 출신 한명숙의 변함없는 從北反美 천안함 폭침 뒤 정부를 비판4.11총선 비례대표 당선자인 韓明淑(한명숙) 前 민주통합당 대표의 言動(언동)에서는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인식을 찾기 어렵다. 그녀의 일관된 반미·친북적 주장은 종북적 이념체계와 체험이 만들어낸 필연적 결과물일 것이다. 韓 씨는 공직에 있을 때는 물론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한민국적 가치를 공격하고 북한 정권을 감싸며 동맹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많이 했다. 韓 씨는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폭침 이후 같은 해 6·2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나서서 비난의 초점을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에 집중해왔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10년 민주정부가 구축한 평화를 부정하고 있다…(중략) 부정할 뿐 아니라 전쟁불사라는 전쟁 먹구름을 몰고 오고 있다”, “46명의 꽃다운 청춘을 차가운 바다에 수장시키고…(중략) 선거 방해로 꽃다운 청춘의 목숨을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韓 씨의 이 같은 주장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기간 69억 5000만 달러어치의 금품을 북한정권에 건네주고도 1999년 제1연평해전, 2002년 제2연평해전, 2006년 10월9일 핵 실험 등 북한의 도발이 끝없
- 조갑제( 닷컴 )
- 2012-04-1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