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애들 개학하고 실질적인 1년이 시작되는 마당에 또 식민지배 하에 있었다는 사실을 자꾸 강조할 게 무언가.
차라리 고려 말의 대마도 정벌일, 고구려의 만주공략일이라면 모를까, 스스로 노예의식만 심화시킬 뿐이다.
잘해야 본전인 것보다는 밑져도 본전인 것을 상징화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당하고 사는 게 우리네 체질이라는 홍보 같아서 싫고, 유관순 흉내 낸다고 한복 입은 게 꼭 북한의 인민복 비슷한 게 보기 싫다.
○ 식목일 없애자.
요즈음 깊은 산에 나무 심으러 가는 사람도 없고 헐벗은 산도 없으며 오히려 간벌해야 할 지경이다.
억지로 도심이나 마당에 심다보니 저지대 과잉녹화에 따른 혼잡만 심화될 뿐이다.
나무를 연료로 쓰지 않는 이상, 이제 나무심기는 조경회사에 맡겨서 일감 좀 주자.
그 대신 4월엔 황사예방과 북방외교를 위하여 몽고에 나무 심으러 가는 운동 벌이면 된다.
○ 현충일을 6.6에서 6.25로 바꾸자.
현충일인 6월 6일에 딱 떨어지게 떠오르는 역사적 사건이 없다는 것이다. 가공된 개념으로 만든 날이다.
현충일 같은 개념의 공휴일은 물론 외국에도 다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역사적 사건에 맞춘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지금도 역사적 상처가 깊은 6월 25일은 허무맹랑하게 아무런 기념일도 아니다.
그저 6,25가 발발했다는 것이고, 아무런 기념행사도 없고, 더욱이 공휴일도 아니며, 심지어 요즈음은 특별한 방송도 없다.
차라리 6월25일을 현충일로 지정하면 가장 최근의 역사적 사건으로 연맥 되는데다가 현실의 적인 공산주의자와 맞서 싸운 일을 상기하는데 가장 의미가 좋다고 본다.
순국선열들의 애국 중 가장 현실적인 테마는 ‘반공’임을 상기할 때, 현충일은 6월25일로 변경하여 두고두고 좌익의 이단성과 우익의 정통성 수립에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본다.
○ 8.15를 광복절이 아닌 건국일로!
해방은 남의 힘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그러나 정부수립은 우리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건국은 자치가 시작이므로, 해방보다 건국이 더욱 우리의 것이다.
○ 10.3 개천절 대신 10.1 국군의 날을 국경일로!
기원전 2,333년 단군이 세웠다고 할 바에야, 차라리 그 훨씬 이전에 환인인지 환웅이 세웠다고 해서 역사를 아예 1만년으로 늘리면 더 좋지 않나?
게다가 단군 조선이 그 후 부족국가나 고대국가의 모태가 되었다는 연관성도 없고, 그저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 주에 최초라는 정도인데, 대통령도 참석 안하는 개천절보다는 대통령이 참석하고, 힘과 전진하는 기상을 상징하는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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