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韓親北 마귀들, 歷史교육에 둥지를 틀다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 反韓親北 마귀들이 마구 날뛰고 있다. 그 실체를 똑바로 直視하며 대한민국의 국사교육에서 몰아내자!- 대한민국을 파괴・침몰시키고자 날뛰어 왔던 어둠의 세력들, 어디서 나와서 어떻게 설쳐왔는가? 성서에 나오는 말을 추려서 해보자. 太初에 어둠이 있었다. 그런데 그 어둠속에서 서서히 어떤 힘이 솟아나며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生命體는 그 밝음과 함께 소리도 내기 시작했다. 그 소리나 불빛은 어디서 나오며 어떻게 만들어졌겠는가?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며 모든 생명의 뿌리일 것인 즉, 그 생명력은 창조력과 파괴력이 수반한다. 그 두 가지 힘을 만들며 조절해내는 힘이 창조자의 권능이며 사람들의 의식도 그 뿌리와 줄기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다.사람의 의식은 항상 생각하며 무엇이라도 만들어내려는 작용도 하면서 동시에 만들어진 것을 파괴함으로써 원시상태로 되돌리려는 힘으로도 작용한다. 무엇인가 뜻하고 만들어내려는 힘을 생명력이라고 한다면, 반대로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거나 중단시키려는 의식과 힘으로도 작용하는 것이다. 전자를 善神이라고 하지만 후자는 악마라고 부른다. 힘에는 창조력이 있는가 하면 또 파괴력도
2015년 대한민국의 政局向方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國定국사교과서 論爭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요즘 나라의 큰 정치쟁점은 국사교과서 발행을 종전처럼 檢認定으로 놓아둘 것인가, 아니면 권위주의 시대에 했던 것처럼 國定敎科書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정리되어 가는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초중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검인정 제도로 놓아두었더니 국사교과서의 98%가 좌경성향의 국사교과서들을 채택함으로써 나라의 어린이들이나 젊은 세대를 잘못 가르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10월 12일 국사교과서를 국정화로 발간하겠다는 취지의 의사표시를 분명하게 한 셈이다.그러자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한국의 민주화를 권위주의 시대로 역행 후퇴시키려는 처사이다. 그러므로 야당은 앞으로 국회에서는 물론 場外투쟁을 해서라도 국정화 교과서 채택을 저지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정부는 현재 유권자들에게 50%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만일 국민의 상당수가 국정 국사교과서로 제도를 바꾸는 문제로 정부 여당정책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는 경우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이런 경우를
대한민국의 건국과 세계평화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194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이 해방되어 光復節이 된 날이다. 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공포한 날은 1948년 8월 15일이다. 대한민국정부수립의 날을 대한민국 建國節로 부르는 것이 옳지 않은가? 왜 건국절이라고 부르지 않고 광복절이라고만 말해 왔던가? 원리적으로 말한다면 정부수립과 국가창설은 같은 뜻이 아니다. 국가가 없는 정부도 있을 수 있으나, 유능한 정부라면 국가창설을 나중에 할 수도 있는 것이다.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겠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실체가 없는 가운데 세워졌지만 나중에 이승만 박사를 대통령으로 추대하였다. 국가는 본래 주권・영토・국민이라는 세 가지 구성을 갖추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1919년 당시 정부는 영토도 국민도 불확실한 가운데 상해에 모였던 독립운동가들 손으로 편법적으로 수립된 것이었다. 이것은 국가의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가운데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의지만으로 상해임시정부가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도 부쳐진 것이었다.1948년 건립된 대한민국에는 영토와 국민이 엄연히 있는 가운데 정부라는 실체가 세워졌다. 그러나 김대중이라는 야당
영화 국제시장을 본 소감- 젊은 세대가 바로 보아야 할 정신문화 - 한승조 대불총 상임고문・고려대 명예교수 2014년 12월 16일 오후 우리 대불총 임원들은 용산 CGV영화관에서 새로 개봉할 영화 국제시장의 시사회에 초대받아 그 영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번에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의 관람기회도 주었는데 명량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1,700만 명이라는 최대 관중기록을 달성하였다고 한다. 이 국제시장도 흥행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감상문을 우리 국민에게 선사하려는 것이다.필자는 여기서 제작사의 厚意(후의)에 대한 사사로운 감사나 보답을 위하여 영화 평을 쓰는 것이 아니다. 이 영화는 참으로 좋은 영화이며 우리 국민이 모두 보아야 할 영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에 보았던 명량은 李舜臣(이순신) 장군의 ‘忠’의 정신과 행동으로 한국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 영화였다면, 이번 영화국제시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실천해온 ‘孝’의 정신과 행동을 여실하게 보여준 또 하나의 名作이라고 본다. 이런 감동적인 명작을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평을 쓰고자 하는 것이다.국제시장은 단순한 오락영화가 아니었다. 195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 그리고 그 대안한승조 대불총 상임고문・고려대 명예교수 최근 2014년 12월 3일자 A35면에 조선일보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강성학 박사의 “중국의 ‘한반도 中立化 통일’ 제안에 대비해야”라는 제목의 기고를 게재하였다. 그 글의 취지는 중국이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을 추진하는 모양인데 그것이 과연 한국인들에게 바람직한 외교정책인지 국제정치학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한 글이었다. 姜 교수의 글은 길지 않으므로 그 글 전체를 인용하며 필자의 논지를 펴보고자 한다.“요동치는 동아시아 국제정치의 바다 위에서 대한민국호(號)의 외교적 항해가 몹시 불안해 보인다.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의 대(對)한국 정책은 치밀하면서도 꾸준하게 한국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도 거부반응이 거의 없다. 아니 어쩌면 오히려 반기고 있다. 빈번한 한・중 정상회담에다가 집권 여당 대표도 취임하자마자 동맹국을 제쳐두고 중국의 최고지도자를 찾아가 인사할 정도가 되었다. 오랜 우방국인 일본에 대해선 모든 현안을 제쳐둔 채 도덕적 우월감으로 일본을 굴복시키려 한다. 반일(反日) 감정은 높아졌고 중국은 이런 한국의 대일 자세가 참으로 반갑지 않을 수 없다.한국 외교의 이런 분위기가
국제질서에 정통성이 시험받고 있다제국주의의 환영을 좇는 나라와 겁을 내고 있는 나라들 中西寬(나카니시 히로시) 京都大 대학원 교수 거래하는 시대로부터 권력정치 시대로의 변화5월 20일부터 21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上海를 방문하여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후에 굳게 악수하는 사진을 전 세계로 전파하였다. 이 회담에서 中러의 ‘전면적’ 파트너십이 새로운 단계인 戰略的 협력관계로 진화했다고 말하며, 내정간섭이나 일방적인 제재를 반대하며 역사를 왜곡하며 전후의 세계질서를 손상하려는 기도를 반대한다는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또한 10년간 교섭해 왔던 러시아로부터 중국으로 천연가스 매각협정을 체결하며 세 번째 중러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하는 등 중러양국의 협력관계가 심화되었음을 홍보한 것이다. 이런 중러양국의 밀월은 국제질서의 현상에 도전하며 힘의 행사를 사양하지 않는 현상타파 진영의 盟約처럼 보였다. 실제로 중러양국은 서방과 주변국가의 관계악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힘의 행사를 통하여 國益을 추구하려는 것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러시아는 지난 3월 일방적인 주민투표로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결정한 크리미아 지방을 러시아연방에 편입시
군 내부 폭력, 어떻게 수습 내지 대처하나?한승조 (대불총 상임고문) 오늘 2014년 8월 7일. 아침 신문에서 군 내부 폭력기사를 보며 얼른 눈을 돌렸다. 그런데 1면 2면 3면까지 군의 폭력기사가 차지하지 않은 면을 찾아내는데 어려울 정도였다. 필자는 조선일보를 구독하는데 점심 때 사무실에 가니까 동아일보가 있다. 또 중앙일보도 훑어보았는데 신문의 많은 분량이 군 내부 폭력기사로 채워져 있음을 보았다.까마귀 열두 소리 고운 소리가 없다는 말처럼 한국의 매스컴 참 문제가 많다. 어느 보도를 보나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소리가 매우 드물 뿐만 아니라 이리 저리 흉측스러운 소식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늘 문제이다. 오늘은 그래도 참아가며 몇몇 기사를 열심히 읽어 보았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을 여기에 정리해 보겠다. 1. 군 내부의 폭력범을 앞으로는 利敵分子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군 내부의 화합 단결분위기를 망쳐버리며 군복무 예정자인 젊은이들이 군복무를 기피하게 만드는 것은 敵軍보다 더 위험스러운 利敵분자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적용할 처벌조치를 철저하게 강구해야만 한다. 2. 그러나 이런 이적행위에 대한 처벌이 고르지 않다 보니 그런 利敵범죄가 큰
나의 크로아티아 여행한승조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 이사장 2014년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나는 지중해 동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라는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85세의 고령에 이런 먼 여행을 함은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이번 여행을 내 평생의 동반자인 老妻(노처)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면서 이 여행을 꾸며낸 것이다. 평소에 아내의 아들사랑이 극진했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사실은 나의 아들 한정희가 코트라(KOTRA) 직원으로 그 지역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들이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엄마에게 전화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도 알고 있었다. 아들은 아무래도 자신을 예뻐해 주는 엄마를 더 좋아하지 아버지인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님을 알지만, 아들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기 이전에 방문의 기회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여행계획을 알려주었더니 자신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내겠다고 하여 보낸 것이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의 일정이었다. 그러나 그 기간이 나의 스케줄과 맞지 않아서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20일부터 고대 안암산우회를 따라서 지방산행을 하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