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현대사 세미나 개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과 한국근현대사연구회(한사련)은 518헌법수록반대국민운동본부 및 워치엔액션과 공동 주관으로 11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민화와 민주화의 허상과 실상> (부제:김영삼대통령의 역사바로 세우기, 과연 역사가 바로 세워졌는가?)을 주제로 현대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베일에 싸인 한국 현대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150여명의 시민들이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경청을 하고 큰 박수로 응원을 하였다. 주제발표는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대불총)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최진덕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강휘중박사(Korea Inside Out 저자), 김용삼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최진덕교수는 “군인정신과 한국현대사”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군인은 영웅적 삶을 사는 사람이며, 군인정신은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군대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며,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한 자이다. 그러므로 군인정신은 본질적으로 결사의 각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결사의 각오에서 모든 두려움을 뛰어넘는 용기와 모든 이해관계에서
10월 7일 가자지구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새로운 중동전쟁으로 번지지 않을지 세계가 우려하고 있다. 이미 알려지고 있는 것과 같이 하마스는 오랜 기간 치밀한 준비를 하고 미사일 공격과 지상 및 공중을 이용한 게릴라 전술을 병행한 배합 전술로 기습에 성공하여 이스라엘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다. 4차 중동전 이후 50여년 만에 대규모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정보전의 실패로 기습을 당하여 속수무책으로 처참한 피해를 입었다. 군인과 군사시설 뿐만 아니라 민가와 민간인까지 살육을 하고 납치하는 등 전투행위라고 할 수 없는 야만의 현장이 되었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다. 안보가 구멍난 현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잠자는 식구들의 학살과 납치, 공연장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 심지어 유아 및 아동에 대한 집단살해까지 이어지는 참상이 벌어졌다. 이스라엘 이상으로 북한과 주변국의 위협을 머리에 이고 사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어 금번 이스라엘 사건에서 3가지 사항에 대한 국가적/국민적 대비태세를 지적 한다. 첫째 군사정보의 실패가 참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먼저 지적된 사항이다. 세계에서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 일부의원들이 ‘5·18 정신을 헌법 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구성해 오는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전군구국동지연합회의 반대성명에 동의한다. 현행 헌법전문을 간단히 정리한다면 [3.1운동의 독립 정신],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국가의 모든 부분을 발전시키자]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헌법전문에는 3.1정신과 4.19 정신을 국민이 지향할 최고의 가치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5.18정신]을 추가하자는 것이다. 과연 5.18 정신이 3.1운동 만큼 국민적 동의를 받고 있는가? 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다. 5.18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위해서는 최소한 다음의 내용들이 정리되어야 한다. - 5.18 유공자는 누구이며, 어떠한 공로가 있는지 공개되어야 할 것이다. - 5.18당시 민주적이지 못한 방화, 형무소 습격, 무기고 탈취 및 무장과 무기의 사용에 대하여 설명이 되어야 할 것이다. - 국회의 5.18조사 위원회는 3년째 결론을 내지 못 하는 이유가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지
- 더불어민주당 티베트 방문 국회의원들의 망언을 규탄한다 -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이 중국의 초청으로 티베트 라싸에서 6월17일부터 5일간 열린 제5회 관광문화국제박람회에 참가하였다. 본 관광문화국제박람회는 티베트의 관광 새 비전을 개발하고 사회주의 새 티베트를 보여주기 위한 축제적 행사였다고 한다.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공산국가 중국이 강점한 티베트의 사회주의 번성을 위한 축제에 참가한 것이다. 문제는 참석자들이 티베트의 무력합병과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권탄압, 그리고 중국의 전근대적인 중화사상에 의한 사회주의 팽창전략을 도외시한 언동으로 세계인을 경악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6월 19일 CBS 라디오에서 도종환의원은 “1951년(티베트 무력 병합), 1959년(티베트 독립운동 무력제압)에 있었던 일”이라고, 과거일로 치부하는 발언을 하였다. 또한 SBS라디오에 출현한 민병덕 의원은 “70년 전에 있었던 내용을 우리가 부각하면서 이것을 계속해서 외교가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망발을 하였다. 조계종 종회의장단은 6월 21일, 민주당의원들의 라디오 인터뷰에 대하여, “티베트 인권문제에 대한 우려는 보편적 상식임
지난 14일 형해명(邢海明) 국장급 대사가 한국의 서열 8위 야당 대표 이재명을 초대하여 장시간 한국의 정책을 비난하고 겁박한 사건에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형해명은 “한중관계가 어려워진 것은 대만문제에 대해 한국이 중국을 두둔하지 않은 탓이다”,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한다” “미.중 전쟁에서 미국의 승리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등 외교관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망발까지 쏟아 놓았다, 이것은 주권국가로서 묵과 할 수없는 겁박이며 모독이다. 또한 중국정부는 한국의 형대사에 초치에 대응하여 주중 한국 대사를 초치하는 등 형대사를 비호하는 행동을 보였다. 즉 형 대사의 발언이 중국정부의 뜻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중국은 오랫동안 동북공정을 추진하여 왔으며, 우리의 대북 미사일 방어용 사드 배치에 대한 부당한 경제 보복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속국 정도로 취급하는 오만 방자함을 보이는 것이다. 이는 중국과 한국의 국제관계에서 가장 기본인 상호 호혜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금번 사건은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치욕적인 사건이다. 또한 야당대표라는 이재명은 치욕적인 형대사의 연설을 끝까지 듣고 항의
자유민주총연합은 2023년 6월 8일 11시 국회기자회견실에서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감사원 감사 거부 등에 대하여 감사원 감사 및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김윤덕이 만난 사람]27일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첫 대담집 펴낸 宗正 성파 스님 지난 11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서운암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건강은 어떠시냐고 묻자 "진찰상 병명은 안 나와요" 하며 웃었다. 성파 스님 뒤로 옻칠에 돌가루를 뿌려 그린 금강산도가 보인다. /김동환 기자 “벽에 틈이 생기면 바람이 들어오고(壁隙風動), 마음에 틈이 생기면 마가 침범해요(心隙魔侵). 틈이 무엇인고 하니 분열이라.”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27일)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이 한국 사회에 죽비를 내렸다. 지난 11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만난 성파 스님은 “정치권도 국민도 조금의 양보도 없이 자기만 옳다 우기며 싸우고 있다”며, “맹수들이 사방에서 노리는 지금 정신을 바짝 차려도 모자란데 갈수록 분열만 깊어져 걱정”이라고 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도 “언제까지 과거에 매달려 친일, 친일 할 건가. 그때 왜 나라를 빼앗겼는지 처절히 돌아보고 이를 거울삼아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불교계에서는 옻칠 민화와 ‘16만 도자(陶磁) 대장경’을 만든 예술가로, 버려진 장독 5000개를 모아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