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오늘. 1월 12일은?
BC 49년 1월 12일에 로마의 율리우스 카에사르가 맞수 폼페이우스와 共和政派를 치기 위해 이탈리아반도의 루비콘강을 건너며 주사위를 던졌다.
그로부터 2059년 후 오늘, 한반도의 루비콘강을 건너며 주사위를 던진 사람은 누구인가?
이명박인가 박근혜인가?
천재적 영웅이라는 카에사르는 마침내 지중해 유럽를 평정하고 천년로마제국을 건설했다.
그만한 용기와 포부가 있었기에 목이 달아나는 루비콘강을 건넜고 무력과 지략이 있었기에 유럽에 팍스-로마나(로마에 의한 평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한반도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는 병아리오줌만큼의 자존심을 걸고
雌雄이 마주 노려보고 있다.
한쪽은 국익이라하고 다른 한쪽은 신뢰라고 한다.
어느것이 더 소중한가를 국민이 가려달라는 눈치인데..... 글쎄
국익도 중요하고 신뢰도 중요하지만서두 더 중요한 것은 국익에 신뢰가 양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누만유.
그래가지구 국민 맴편히 지내게해 달라 이말이지유.........
그나저나 한국에 카애사르같은 천재적영웅 어디 없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