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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언론이 우파인사에게 물어보는 광복70년의 의미

  • No : 71047
  • 작성자 : 배성관
  • 작성일 : 2015-01-25 19:20:12

경상도 : 온갖 고생하고 자랐지만 국가에 감사하고 애국운동하지만


전라도 : 부자집에 태어나 호의호식하며 자랐지만 국가에 반역하고 종북좌익이 태반


좌파언론이 우파인사에게 물어보는 광복70년의 의미
배성관 서북청년단 사무총장의 경향신문 2015 신년 인터뷰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15년 01월 25일 PM 06:50:30

아래 기사는 경향신문이 광복70주년 기획기사를 작성하는데 있어 우파인사(배성관 서북청년단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물어본 인터뷰 기사이다.
.............................................................................................................................................

[광복 70주년 기획 - 우리는 과연 해방됐는가]
“민주화 핑계로 종북세력 방종했어”, “대통령이 소통하지 않으니 독재지”

ㆍ원로 2인 ‘내가 본 해방 후 정치사’


경향신문은 다양성에 기초한 정치라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보수·진보 진영에 있는 2명의 원로를 통해 한국 정치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배성관 서북청년단 사무총장 “민주화 핑계로 종북세력 방종했어”


▲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36년간 군에 복무한 배성관 서북청년단 사무총장.
| 김기남 기자kknphoto@kyunghyang.com

▲ “국가 영욕이 곧 나의 영욕… 미국 도움 받았으니 고마운 일
요직에 좌파 너무 많아… 박근혜 정부도 반쪽 정부”


서울 청계천에 자리 잡은 ‘서북청년단’ 사무실에서 지난 14일 배성관 사무총장(69)을 만났다.
해방 직후 우익 진영의 전위대 노릇을 한 서북청년단이 지난해 66년 만에 재건된 것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 중 하나다.

배 사무총장은 “내 개인의 삶이 결국 국가의 발전 과정과 비슷했다”며 “광복 70년 영욕이 곧 나의 영욕”이라고 했다.

해방 이듬해 김해에서 태어난 배 사무총장에게 6·25 전쟁 직후의 기억은 어렴풋했다.
그는 전쟁 후 낙동강 둑에 피란민들이 천막을 치고 살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당시 머슴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미군 물자로 나온 철재·깡통으로 판잣집을 짓고 폐목을 이용해 난방을 했던 기억을 되살리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그의 부모는 그를 명문인 부산 개성중학교에 보냈다.

폐목 얘기를 하다 배 사무총장은 갑자기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황장엽 선생이 월남해서 인상적으로 본 게 두 가지였다. 한국 산에 나무가 많다는 것과 대학입학 시험장 앞에 모교 선후배들이 응원을 나온 것이었다. 자유롭게 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우리 체제의 우월성이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

배 사무총장은 고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 36년을 복무했다.
그는 미군정에 대해 “미국의 도움으로 나라가 발전했고, 개인이 열매를 받아먹게 됐다”며 “고마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과 과를 95대 5의 점수로 평했다.
배 사무총장은 박 전 대통령의 공으로 경제 발전, 튼튼한 안보, 자주 국방을 짚었다.
그는 “박정희 만큼 위대한 대통령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데 한국에서는 제대로 대우받지 못한다”며 “한국은 양심이 없는 나라”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의 장기 독재에 대해선 “미국 국민들은 1930년대부터 루스벨트를 4선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이 있었다. 비상시국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옹호했다.

배 사무총장은 식민지배의 최대 비극이 남북 분단이라고 봤다.
그는 “북한이 아닌 한국에서 태어나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는 게 다행”이라고 몇 번씩이나 말했다.
보수진영에 몸담고 있지만 ‘자연적인 통일’을 강조했다.
그는 “통일을 인위적으로 하려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때가 되면 우리가 잘살고 민주주의가 확립되면 자연적으로 통일이 된다”고 말했다.

배 사무총장은 한국 사회가 문민정부 이후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종북세력을 방종해 공산주의도 용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언론과 국가 기관이 ‘김대중 세력’에 장악됐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주요 국가기관을 전라도 사람들에게 내준 ‘반쪽정부’라고 표현했다.

배 사무총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선언 얘기가 나오자 갑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6·15 선언을 ‘매국의 계약서’라고 부르며 “북한에 최고로 유리한, 우리에게는 최악의 문서”라고 말했다.

국가 안보를 염려하던 배 사무총장은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반대 운동에 이어 지난해 서북청년단을 재건했다.
서북청년단은 1946년 조직돼 우익진영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서북청년단을 재건한 배경엔 우파운동에도 역사와 생명력을 가진 단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고 한다.

그는 광복 70년이 지났지만 지금이 해방 직후보다도 악화된 시대라고 말했다.
미군정 때는 요직에 우파 인사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좌파가 장악했다는 것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산주의와 대화해서 성공한 나라가 없다”고 했다.


■ 임성기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대통령이 소통하지 않으니 독재지”



▲ 40여년을 방송사에서 보낸 해직언론인 출신의 임성기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 김기남 기자

▲ “이승만·박정희 정권 30년 민주주의 무시, 참 부끄러운 일,
종북은 보수가 만들어낸 용어…우리가 먼저 북에 다가가야”


1932년 태어난 임성기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83)는 광복 70년에 대해 “해방 후 군사독재 정부가 너무 길었다. 아직까지도 사회에 독재 문화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서울 서빙고동 자택에서 만난 임 전 이사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광복 후 이승만·박정희 정권이 30년 동안 이어졌다. 두 정권이 절반 정도를 해먹은 것”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참 부끄러운 사람”이라고 했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그는 한의사였던 증조할아버지 덕에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땐 ‘일왕’에 대한 교육이 철저했다고 기억했다.
그는 “일왕을 모시던 신사가 각 군에 있었고, 특정 시간마다 신사가 있는 일본 쪽을 향해 절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중학교 시절 얘기다.
대선을 앞두고 있던 때 동네 이장이던 당숙이 청년들을 모아놓고 ‘이승만에게 투표하라’고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당시 그는 “할 말이 있다”며 손을 들어 “이승만은 애국자인 김구와 여운형을 암살한 살인자다. 이승만에게 투표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건방진 짓이었다”고 돌아봤다.

전주에서 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 영문과에 진학했지만 “대학생활은 별다른 기억이 없다”고 했다.
6·25전쟁 중이었고 제대로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과 교제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 전 이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사람”이라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하려고 혈서까지 쓴 친일경력을 조목조목 짚은 후 “당시는 ‘야당지’가 없었다”며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없었다”고 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에 영어교사로 부임한 임 전 이사는 KBS가 개국하면서 40년 방송생활의 인연을 시작했다.
1970년대 초 개국한 MBC로 이직하면서 PD로 <대학가요제>를 처음 기획하기도 했다.

편성국장 때는 당시 군사정권의 홍보요청에 반대하다 언론통폐합이 되면서 해직을 당했다.
그는 “정부에 조금이라도 반항적인 사람들, 특히 전라도 사람들을 겨냥했다”며 “150명이 하루아침에 사표를 내야 했다”고 말했다.
해직당한 후 임 전 이사는 7~8년 동안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다 10년 만에 노조의 요청으로 방송국에 복귀할 수 있었다.
MBC를 퇴직한 후 3년간 대전방송사 사장을 거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재직했다.

2010년 이명박 정부 당시 논란이 됐던 MBC 사장 선임 건과 관련해 임 전 이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엄기영 전 사장이 개혁적이지 못했다. 과거와 비교해 은 정부 비판이 약해졌다. 이럴 거면 문 닫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임 전 이사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아버지와 기본적인 생각이 거의 같다.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고, 국민들은 지도자만 따라오면 된다는 식”이라며 “지금은 박정희식으로 통치할 수 없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통일’이 당면한 현안 중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봤다.
남북문제에 대해선 “남한이 먼저 평화적 제스처를 취해야 하는데 박근혜 정권은 그럴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했다.
‘종북’ 논란에 대해선 “보수세력에서 만들어낸 용어고 사상”이라며 “종북이 아니라 평화적인 통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팔십이 넘은 고교 친구들과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는다.
설날과 추석엔 손주까지 3대에 걸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본다.
그는 “70년 동안 우리 사회가 민주화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워졌지만 젊었을 때 꿈꾸던 그런 이상사회가 실현됐는지는 모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심혜리 기자 gra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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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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