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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殃及池魚와 나라의 災殃덩이 5金 1盧 1李

  • No : 69039
  • 작성자 : 華山
  • 작성일 : 2008-06-16 0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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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 12열국 중 宋대에 司馬桓이란 사람이 아주 훌륭한 寶珠를 가지고 있었다.

이 자가 죄를 짓자 그 보주를 가지고 도망처 버렸다.


사마환이 보주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왕은 어떻게든 그것을 손에 넣으려고

사람을 풀어 사마환을 찾아내게 했다.


사마화은 시침이 뚝 따고 대답했다."아아, 그 보주는 내가 도망칠 때 연못에 던져버

렸지"


그래 연못을 뒤졌으나  보주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 보주를 꼭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왕은 신하들에게 명해서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도록 했다.


그러나 보주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찾은 것은 물 없어 말라죽은 연못 안의 고기떼뿐이었다.


이를 가리켜 앙급지어(殃及池魚)라 한다.


위 故事가 오늘 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5김 1노 1이 치하의 아름다운 삼철리 금수강산이 통곡하지않고 어찌 배기랴?


아무런 능력도 책임감도 없는 무뢰한들이 한시기를 책임지겠다고 나서서 제왕처럼

굴며 사욕이나 챙기고 떠난  뒤 남긴 것은 비리먹은 암소 눈을 한 허기진 백서들

뿐이라는거...이것들이 한반도 금수강산에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이 민족 불행의

씨였음을 누가 부인하랴?.


6/15. 23시 울화통 치밀어 잠 아니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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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