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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공천당 나만을 위한 계파당

  • No : 69321
  • 작성자 : 장재균
  • 작성일 : 2008-03-24 11:33:15

 


나만을 위한 공천당 나만을 위한 계파당


이명박정부의 정권 인수위부터 공천심사위까지 하자가 많다.


국민의 전폭적 지지로 정권인수에 성공한 정부와 한나라당의 그 뒷마무리가 영 시원치 않다. 인수위의 어설픈 강부자 과 맞물려 온갖 구설수에 휘말려 몇몇이 탈락되는 모습과 한나라당의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위 발표 때 마다 터져 나오는 불협화음 이 모든 것을 보며 막다른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씁쓸하다.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당의 구심점이 전무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당 대표는 있으되 그의 영향력이 미진했다는 것이며, 당은 있으되 각 계파의 놀이터였다. 는 것 사실로 들어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보며 나라를 위한 자기희생을 감래 할 줄 모르는 속 좁은 종자들에 나만을 위한당,

나만을 위한 계파당,

나만을 위한공천,

계파만을 위한공천,

국민의 염원과는 상관도 없는 계파들 끼리 헐뜯고 계파들끼리 생난리를 지기는 얄팍한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


어제 박근혜 전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며 당의 공천에 직격탄을 퍼부었다. 이에 맞서 강재섭대표가 불출마로 맞대응하며 진화에 나서기는 했으나 총선이 이제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 똘똘 뭉쳐도 과반의석 달성이 될까 말까할 사정인데 앞이 캄캄하다.


뭐 말라’ 비틀어진 수작질’들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렇게 좋지 않은 모습을 연일 보인다면 식상한 국민들 돌아서서, 다신’처다 보지도 않을 것이다. 531만 표라는 어마 어마한 국민의 힘을, 그대들 계파 두 눈으로 똑바로 봤을 터인데, 파벌을 일삼고 계파를 위해 오합지졸 衆口難防식으로 날뛴대서야 어느 누가 한 표를 주겠는가,


특정인의 그 힘 그 특정인이 뛰쳐나와 홀로 뛰어도 70~80석을 쉽게 건질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 힘 그 위력을 믿고 부랄 달리 사내놈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대놓고 그를 팔고 다니는 모습 식상한다. 이러한 모습은 당을 위해 하등 도움이 않되는 출세지향주의와 그 권력에 눈먼 자 들이다.


이렇게 현 실세와 특정인을 믿고 특정계파들이 아귀다툼을 벌리며, 자신의 입지’설’자리를 강화하기위한 하나의 수단 방법으로 밖에 비춰지질 않는다. 이것이 권력 사냥꾼들에 살아남기 위한 방편 저들에 수단일 뿐이다.


무엇을 위한 각 계파 간 행동인지 국민들은 이제 다 알고 있다. 이렇게 국민을 不安게 하고, 당내에서 당 밖으로 까지 튕겨 나온 그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통해 얻어지는 것 무엇인가?

각 계파 지도자에게 묻겠다. 10년의 긴 세월 좌파와 혈투를 벌인 우익지도자들에게 당의 공천을 주기 위한 노력한번 해봤는가? 오로지 자신의 영달에 목을 맨 그 모습에 이젠 할 말을 다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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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