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림픽 D-100일 행사는 지난해 D-365일 보다는 간소히 치러졌다고 전한다 아마보 티베트 사태와 이로인한 성화봉송에 대한 각국의 냉대.. 산동성의 열차사고, 전염병 등이 무언가 조심해야할 징후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것은 아니였을까? 그런데 업친데 덥친다고 오늘에는 사천성에 진도 7의 지진으로 통신마져 끊어졌다하며, 북경도 진도 3의 지진이 있었다 한다. 사천성이 어디던가 ? 모택동과 그 핵심참모들을 배출한 중요한 지역이 아닌가? 하필이면 이지역의어린 청소년이 있는 고등학교가 매몰되어 뜯는이의 마음을 더욱 측은하게 하는지! 미우나 고우나 이웃집 잔치가 잘되면 좋으련만 악재치고는 심한 악재가 반복이 되니 이웃 사람으로 안됬다 해야 될지, 모르는척 넘어가야 할지.. 지난 철도 사고로 70여명이 죽고 400여명이 다친 일에 김정일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는 하나 난처한 일이다. 또 전염병은 중국의 어린이가 5천명 이상이 된다하니 우리나라도 걱정이 아닐수 없다. 어찌됬던 올림픽이 셩공하는 것이 지구촌에 도움이 될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윤회와 인과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영히 "업보"란 말도 나오기 마련일 것이다. 따라서 서남공정이나 동북공정같은 어리석은 "탐"으로 생기는 "업"을 더이상 짓지 않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