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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올림픽 100일 앞둔 중국, 신의 노여움인가 ?

중국의 올림픽 D-100일 행사는 지난해 D-365일 보다는 간소히 치러졌다고 전한다
아마보 티베트 사태와 이로인한 성화봉송에 대한 각국의 냉대..
산동성의 열차사고, 전염병 등이 무언가 조심해야할 징후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것은 아니였을까?

그런데 업친데 덥친다고 오늘에는 사천성에 진도 7의 지진으로 통신마져 끊어졌다하며,
북경도 진도 3의 지진이 있었다 한다.

사천성이 어디던가 ? 모택동과 그 핵심참모들을 배출한 중요한 지역이 아닌가?
하필이면 이지역의어린 청소년이 있는 고등학교가 매몰되어 뜯는이의 마음을 더욱 측은하게 하는지!

미우나 고우나 이웃집 잔치가 잘되면 좋으련만 악재치고는 심한 악재가 반복이 되니
이웃 사람으로 안됬다 해야 될지, 모르는척 넘어가야 할지..
지난 철도 사고로 70여명이 죽고 400여명이 다친 일에 김정일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는 하나 난처한 일이다. 또 전염병은 중국의 어린이가 5천명 이상이 된다하니 우리나라도 걱정이 아닐수 없다.

어찌됬던 올림픽이 셩공하는 것이 지구촌에 도움이 될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윤회와 인과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영히 "업보"란 말도 나오기 마련일 것이다.
따라서 서남공정이나 동북공정같은 어리석은 "탐"으로 생기는 "업"을 더이상 짓지 않기를 기대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