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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지난 10년을 참으로 잘 견디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국정원 탄압에 머리 깎고 山으로 갔던 기자, 8년 만에 下山

1997년 12월19일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은 이회창에게 승리했다. 12월20일 아침 김대중은 당선자로써 제1성을 발표했다.

“국민의 뜻에 따라 겸허하게 국정을 수행해 나가겠다. 나는 지난날 박정희,전두환 정권에서 정치보복을 당했던 사람이다. 절대로 나는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대중은 철저하게 정치 보복을 했다. 1998년 1월 8일자 동아일보,중앙일보,세계일보등 서울에서 발행하는 주요 日刊 신문들은 일제히 “김대중이 총재로 있는 국민회의 민원실장 오길록 (吳佶錄) 씨가 대검찰청 공안부의 간부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김대중 당선자 당의 민원실장이다. 당선자께서 선거 관련 공안 사건을 철저히 수사 하여 달라고 하신다. 손충무,이도형,함윤식 등 일곱 놈 모두를 출국 정지 시키고 구속 하여달라’고 요청 했으며 검찰은 매우 불쾌한 반응이다.” 라고 보도 했다.

신문들은 또 “오길록씨가 ‘나는 집권당 민원실장인데 그 동안 검찰 수사 태도에 불만이다. 당선자가 취임후 손보기 전에 모두 구속 처리하라’고 지시 까지 했다.”고 보도 했다.

한편 또 다른 언론들은 “오길록 민원실장 외에 국민회의 또 다른 간부가 서울 지검 공안부에 전화를 걸어 ‘국민회의가 선거전에 고발한 한국논단 이도형, 인사이더월드 손충무, 월드코리아 천봉제를 구속 하라, 수사를 똑바로 하라.’고 큰소리 쳤다고 한다. 이런 행위에 대해 검찰은 당선자가 취임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검찰에 압력을 행사 하고 있다고 못 마땅해 하고 있다.” 고 보도 했다.

1997년 12월 선거 당시 한국 언론들은 박지원이 뿌리고 다닌 돈 벼락 때문에 김대중의 사상 문제에 대해 모두 침묵하고 있었다. 주요 언론들이 눈을 감고 침묵 하고 있을 때 월간지 한국논단 (발행인,이도형) 월드코리아 (발행인,천봉제) 주간지 인사이더월드 (발행인, 손충무) 한길 (발행인,함윤식) 등 4개 언론 매체가 죽을 힘을 다해 투쟁 했다.

김대중은 이들 4개 언론사들을 모두 형사고발, 민사 고소했다. 4개 언론사 발행인 외에 DJ 비판 칼럼을 쓰거나 보도한 언론인과 작가들 몇 명을 더 고소 했다.

1998년 1월 20일 김대중 취임후 바로 검찰의 조사가 시작 됐으며 5월에 한길 발행인 함윤식씨가 구속 되고 6월 1일 손충무 발행인이 구속 되었다.

천봉제, 손창식씨등 다른 7명은 불구속 기소 당했다.이에 앞서 권영해 당시 안기부장을 비롯 안기부 간부 10여명이 무더기 구속 당하는 철저한 정치 보복을 단행 했다.

손충무 발행인에게는 2년 징역 실형을 선고 했으며 11년을 한번도 결간 없 이 발행되던 INSIDE the WORLD는 1998년 12월에 강제로 문을 닫아야 했다.

그후 70여명의 직원들은 뿔뿔히 흩어 졌으며 손충무 발행인은 2년 징역을 살고 2000년 6월 3일 춘천교도소에서 출감 했다. 1개월간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갔으나 은행 빚으로 집과 회사의 집기 등은 압류 당한 상태였다.

한편 집에서 쉬거나 친지들을 만나는 것에도 미행을 부치고 전화 도청을 하는등 가진 탄압을 받던 손 발행인은 2000년 10월 신병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갔으며 2001년 2월 워싱턴에서 정치망명을 선언했다.

그런데 당시 김대중 정권의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서울 본사 직원들 뿐만 아니라 지방의 취재 기자들, 지사장, 취재본부장들을 미행 하고 내사 하고 괴롭히며 탄압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 졌다.

당시 본사의 취재부 기자들 가운데 전라도 출신들을 제외한 15명의 기자들은 전화 도청, 미행 그리고 감옥에 있는 손 발행인에게 보내는 위로 편지 까지 사전 검열을 하고 배달 했었다.

그런 암울한 시대에서 본사 기자들과 지방 취재본부 기자들 사이에도 제대로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김대중 좌파 정권이 지방의 직원들 까지 탄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가 최근 손충무 발행인의 귀국 소식을 전해 들은 전 직원들이 이사실을 폭로 함으로써 밝혀졌다.

충남지역 취재본부장 이종일씨 탄압 받다 山으로
머리 깎고 불교 심취, 발행인 귀국 소식 듣고 下山

손충무 발행인께 –

저는 1998년 12월 까지 충남지역 이종일 취재본부장 아래서 기자 생활을 하던 유승환 입니다.

김대중에 의해 정론.직필 (正論.直筆) 언론인 정신에 따라 김대중이 보낸 엄청난 촌지도 뿌리치고 ‘김대중 X-파일’을 보도한 괘씸죄로 2년 감옥을 살고 그것도 모자라 8년 미국 망명 생활을 그 긴 세월 동안 얼마나 고통이 많으셨습니까?

옛말에 “帝王은 부끄럼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帝王이라는 것은 “제왕이 되는 순간부터 과거의 오점은 다 덮어지고 오로지 국리민복을 위해 善政을 베풀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을 어긴 君主는 反政으로 그 자리를 박탈 당하고 생명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左派 정권과 손충무 발행인의 지난 10년간 세월이 어쩌면 그토록 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대중이 자신의 과거 공산당 활동,빨갱이 활동을 한 사실을 들추어 냈다고 言官을 탄압하고 감옥에 보낸 일은 이미 帝王의 이름을 더럽힌 독재자에 불과 합니다.

그런 잔혹한 현실이 10년 전에 발생, 손 발행인께서는 펜을 빼았기고 재산을 빼앗기고 건강을 빼았긴 것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DJ와 박지원은 국정원과 경찰 조직을 동원 손 발행인의 감시망을 강화 시켰습니다.

그래서 훌쩍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가서 정치 망명을 하셨으며 ‘잃어 버린지난 10년’을 되찾아 오기 위해 참으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손 발행인이 떠나신 후 이곳 충남지역 사정도 매우 어려웠습니다.이종일 본부장은 국정원의 탄압과 감시를 견디다 못해 머리를 깍고 산으로 올라가 출가 까지 하는 아픔을 맛 보았습니다.

또 한 출가 후에도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까지 도청을 했으니 다른 예를 들면 사족에 불과 합니다.

손 발행인과 이종일 취재부장의 ‘잃어버린 지난 10년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해를 가린다고 해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듯이 폭정을 일 삼던 좌파 10년 폭압 정권들은 끝이 났습니다.

하늘이 버린 폭군을 국민의 힘으로 몰아내고 새로운 하늘을 열었습니다. 손발행인께서 8년간 워싱턴에 체류 하시며 많은 인터넷,주간지,월간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내주신 뉴스는 국내 언론들이 노무현의 돈을 먹고 눈을 감거나 침묵을 하는 때에 새로운 뉴스의 생명줄 이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손 발행인께서는 누구도 하지 못한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 이제 8년 고통의 세월을 끝내시고 고국으로 돌아 오신다는 뉴스를 읽고 우리들은 애국 투쟁 언론인으로써, 反共 투사로써 영광스럽게 귀국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귀국 하시는 그날 버선발로 仁川까지 달려가 타랍을 내리는 그 발길에 꽃 가루를 뿌릴 것입니다.

-2008년 5월 10일
유승환 (前 INSIDE the WORLD 충남 주재 기자)-


귀국하신다는 소리 듣고 8년만에 山을 내려 왔습니다.
빨리 귀국하셔서 좌파 10년이 망친 나라를 바로 세워 주시길


손충무 발행인께서 쓰러져 가는 우리 국가와 민족을 위해 正論을 내 세우시고 행동으로 보여 주심으로써 반 국가 세력들로 엄청난 고통을 겪으시었습니다.

징역 2년도 모자라 미국 망명 8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굽히지 않고 투쟁 하신 그 노고를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 언론계 후배들은 감히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김대중이 박지원이 이희호등 3명이 보내준 17억 3,000만원이라는 그 거대한 寸志를 뿌리치고 감옥행을 택하신 그 용기는 후세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창간 1주년 파티 때 축사를 하신 최석채 大 언론인께서 “손충무 같은 언론인은 지나간 세월에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상당 기간 손충무 같은 언론인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김경래 선배 언론인께서는 “나는 언론계 생활 40년 동안 3명의 천재를 길러 냈었다. 그들 3명은 이어령,심재훈, 손충무였다. 조금전 최석채 선배께서 손충무 같은 언론인이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두고 보십시요. 손충무씨가 발행하는 INSIDE the WORLD가 머지 않아 한국 언론 역사 속에 커다란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라고 말씀 하신 것을 우리들은 생생하게 기억 하고 있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진실로 가슴 아프게 생각 하는 것은 젊은 우리들은 용기가 없고 안일함 때문에 손 발행인과 같이 투쟁 하지 못한 점입니다. 이제 발행인께서 8년만에 귀국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산을 내려 왔습니다.

하루 빨리 귀국 하시어 명예회복과 함께 쓸어져 가는 우리 국가와 민족을 바로 세우시는 영광스러운 귀국을 바랍니다.

선생님의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2008년 5월 12일
이종일 (前.충남지역 취재본부장)-


선생의 칼럼은 춘추필법에 의한 정론입니다.
우리들의 불만과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손충무 선생께서는 역도 김대중의 붉은 빨갱이 정체를 폭로 하다 좌파 정치 치하, 정치 검찰인 전라도 출신 검사에 의해 기소 되어 약 2년간 억울한 옥살이 를 하였다


그후 조국을 떠나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 하고 있다. 손 선생께서는 10년 좌파 정권 치하에서 대한민국의 사이비 언론.방송이 입을 봉하고 있었던 그 시절 ---

김대중의 정체와 노무현의 정체를 폭로하며 김대중의 검은 비자금을 추적.발굴, 북한 동포들 보다도 더 까막눈이요,청맹과니 행세를 하던 조국의 동포들을 일깨워 줌으로써 진실의 촛불을 밝힌 큰 언론인 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친북 좌파 방송인 KBS, MBC와 기타 사이비 언론사의 그 종사원들은 칼을 물고 할복 해야 할 것이다.

정론.직필 (正論.直筆) 의 언론인 사명과 춘추필법 (春秋筆法) 정신에 따라 진실만을 말하는 손충무 선생의 칼럼을 한번씩 읽어 보시라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고 스트레스가 풀리며 정권 담당자들에게 정신이 바짝 들도록 해줄 것이다.

하루 빨리 귀국 하시어 이념 (理念) 은 없고 실용 (實用主義)만 내 세우는 MB 정권을 바르게 충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Solbongi (솔봉이) 2008.5.4일 20:55분 57초-


언제 읽어도 속이 후련한 정론 칼럼에 감사하며
이제는 고통을 털고 귀국하시어 나라를 지켜 주십시요

손충무 발행인께 –

언제 읽어도 속이 시원한 글을 보도 하여 주셔서 이곳 호주에 사는 우리들은 감명 깊게 읽으며 프린트 하여 많은 사람들이 돌려 봅니다.

글은 글을 쓴 사람의 철학과 투철한 언론인의 사명감과 민족의식과 계몽의식이 함께 하여야 빛이 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는 부시 대통령이 같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공감대가 있어서 그런지는 마음이 기쁩니다.

미국 망명 생활을 이제는 마무리 하시고 하루 빨리 귀국 하시어 건강을 챙기시고 나라 위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성택 (육사졸업, 예비역 대령)
2008,4.14. / – 19시 47분 20초-

usinsideworld.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