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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趙鏞基 목사의 용기 있는 발언

광우병 괴담은 공포 일으키려는 마귀의 계략

아래 조선닷컴의 기사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趙鏞基 목사가 용기 있는 발언을 했다. 狂牛病 소동은 일부 신문과 방송의 反美, 反정부 거짓선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정확히 간파했다. 그는 “사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가면 이성이 마비되고 패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금의 광우병 선동은 사실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방송언론이 과학을 버리고 미신을 퍼뜨리는 양상이다. 이로써 kbs와 mbc는 언론기관이 아니라 선동기관으로 전락했다. 趙 목사는 李明博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을 대신해준 격이다. 국민들을 거짓선동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대통령과 장관들은 선동 방송 눈치를 보는데 종교인이 나서서 진실을 말한다. 대통령과 장관들은 趙 목사의 발언을 듣고 부끄러워 할 줄이라도 안다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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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광우병 괴담은 공포 일으키려는 마귀의 계략"
조선닷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18일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에 따른 광위병 위험 논란과 관련, “광우병 괴담은 병 자체보다 공포를 일으켜 우리를 패배시키려는 마귀의 계략”이라고 말했다고 CBS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조 원로목사는 이날 서울 시청앞에서 열린 ‘국민화합을 위한 특별기도회’에 설교자로 나서 ‘두려움과 형벌’이란 제목이란 설교에서 “한국에 ‘광우병 공포’가 몰아 닥치고 있다. 매스컴에 과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원로목사는 “사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가면 이성이 마비되고 패배하는 것”이라면서 “광우병 공포는 가정과 생활에 공포를 일으키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음모론을 제기했다.

조 원로목사는 또 “광우병 괴담은 미국과 우리나라를 이간질하려는 정책”이라며 “이들의 배후에 특정 방송과 신문이 편파 보도로 반미사상, 정권 무력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그는 “광우병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가와 과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제가 아는 바로는 ‘전문가들은 미국소 먹어서 광우병 걸릴 확률이 없다’고 했다. 전문가들이 괜찮다면 그런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이 아는 미국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 ‘미국이 많은 한국교포가 미국 쇠고기를 먹었는데도 광우병 걸린 사람 하나도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고 노컷뉴스는 보도했다.

최근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중고생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 원로목사는 “초 중학생이 무엇을 아느냐”고 반문하고 “그들을 충동해서 밤에 벌벌 떨며 나오게 한 것이 참된 이념인가”라고 비판했다.

조 원로목사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된지 석 달도 안됐는데 어찌나 비난을 하는지 민망해서 볼 수가 없다”면서 “시집 온 지 석 달도 안된 며느리에게 왜 아들을 낳지 못하냐고 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1년을 보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고 노컷뉴스는 보도했다.

그는 “예전 박정희 전 대통령도 월남전 파병하기 전에 기도부탁을 했다”면서 “예수 믿지 않는 박정희 전 대통령도 국민을 걱정했는데, 하물며 예수 믿는 장로(소망교회 장로인 이 대통령을 지칭)가 국민을 못살게 할 리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조 원로목사는 “아마도 욕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면서 “그러나 나는 어떤 편도 아니고 하나님 편이다. 우리 민족의 안정을 위해 현 정부를 짓밟지 말고 협력해야 한다”고 설교를 끝맺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