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10.7℃
  • 박무서울 7.4℃
  • 박무대전 7.3℃
  • 연무대구 5.4℃
  • 맑음울산 8.9℃
  • 박무광주 7.8℃
  • 맑음부산 9.8℃
  • 흐림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강화 6.8℃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7.4℃
  • 구름많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7.7℃
  • 구름조금거제 10.3℃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국정협의 오판에 붙인다 !

원노는 방향을 제시하고 후대를 양성해야 한다 !

◆금번 6.13일 서울역앞 광장의 6.15선언 반대을 중심으로 계획했던 국민대회 무기 연기에 붙인다◆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는 많은 국가원로분들이 우익정권으로 교체 되었으나 좌파정권 10년 그리고 무능한 그이전 5년을 합한 15년간 국가곳곳에 둥지를 튼 친북세력의 국가 정체성 파괴를 원위치 시키는데 현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을 것을 간파하여 조직된 비상기구이다.

여생을 편안히 보내야할 분들이 분연히 일어선것에 대하여 뜻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고 더 나아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번의 결정은 대단히 많은 문제를 노정시키고 있다.

▶국정협의 국민대회 무기연기 사유는
1. 소고기 촛불 시위 파동이라는 변수로 인해 6.15를 주제로한 국민대회 명분이 심히 퇴색
2. 좌파의 군중집회를 언론방송 매체가 연일 문화축제 형식으로 보도하고 있음
3. 이러한 가운데 국정협이 계획한 2만명이라는 소규모 집회로는 오히려 보수단체의 위사에 심대한 손상을 끼칠 것을 우려, 차후 대규모 집회로 개최 한다는 것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1. 광우병 소동과 6.15공동선언관련 조선,동아,중앙,문화 에 성명발표(6.9~10)
2. 기자회견 <6.10>
3 전국 순회 강연 / 세미나. 포럼 활성화
4. 촛불시위 뒤에 숨은 국정협 전단지 100만장, 청교도영성훈련원 신문 1.000만장 각가정에 배포 이다

▶ 어찌 보면 옳은 말씀 같으나 몇가지 사리에 맞지않는 결정임을 지적하고 싶다.

1. 무기연기 사유가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다
- 국정협 향후 계획으로 소고기 파문의 뒤에 6.15 공동선언 그리고 종국에 연방제 통일이란
저들의 기본 전략이 있음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
- 그렇다면 당연히 6.15 공동선언이 작금의 사태에 중심에 있는 고로 이를 깨어부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
- 소고기 문제로 국민에게 6.15문제가 퇴색되어 기다려 보자는 것은 너무도 의지가 박약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이것은 시민운동이 아니라 포플리즘이다.
어느 국민이 6.15문제를 퇴색된 이슈라고 말한다는 것인가 ?
"성난국민"이란 매스콤의 장난에 매도되는 것은 아닌가 ?
지금 이시간에도 촛불시위터를 제외하고는 서울시내는 조용하고 질서정연하다.
더많은 시민이 친북의 논리를 거부하고 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지도자는 오도된 성난 군중 일지라도 일깨울 수 있는 의지와 결단이 필요할 것이다.

무명의 인사가 운영하는 촛불시위 반대 사이트가 하루에 1000씩이나 늘어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2. 시민동원 2만명으로는 않되니 차후 성대히 하자?
- 우선 왜 2만명으로 안되나? 서울역 앞에 2만이상의 수용은 가능한가 ?
최초부터 시늉만 내고 말겠다는 생각이 아니고서야 이제와서 말이 되는 소리인지 !
혹자들은 국정협내에 이미 검은손이 침투된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한다. 심하다 해야 할까?
초기 일정을 결정함에 있어 6.25사변당시 북괴가 서울을 점령한 6월28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하니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답이 없다.

- 지금은 왜안되고 차후에는 어떻게 많은 동원이 가능할까? 친북세력이 세력 불리고 있는 지금
이를 꺽지 못하고 차후에 내편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것이 가능한가 ?

- 100만장 1000만장의 회보를 과연 배포가 가능하며, 여론이 세퇴한 다음 종이쪽하나로
반전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어불성설이다.

3. 우리에게 의지에 찬 중심세력이 필요하다

- 지금 대한민국은 이념의 전쟁중에 있다. 친북세력은 김정일에 의하여 지휘되고 있으나
우리는 국민을 지휘할 중심세력이 없다. 원로들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 전단의 살포도 좋고, 성명도 중요한 일이나 더욱 중요한것은 구술이 서말이라도 꾀어야
보배가 되는 것 처럼 75%의 국민의 힘을 결집시킬 세력이 필요함을 간과한 것은 아닌지..
<당연히 한나라당의 본분이나, 이미 이 조직으로는 안됨은 아동상식이 아닌가?>

- 정부가 통일원교육원장에 홍관희씨를 내정한것에 대하여 친북세력은 민주당과 합세하여
임용 반대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한나라당도 그 어떤 우익세력도 이를 막아주는 세력이
없다. 우익인사의 등용을 외치면서 정작 등용을 저지하려는 세력을 차단하려는 의지가 없다.
이 일을 가장 먼저해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

4. 국정협에 거는 기대
- 오늘도 삼삼오오 대책을 숙의하는 국민, 아스팔트에서 좌빠들과 입시름하는 국민,
사이버에서 분통을 터치고 있는 국민, 술집에서 화를 다스리고 있는 국민 등 거두어 드릴 국민은 너무 많다.
- 이들을 하나로 만들어나갈 시스템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 하나 더붙인다면 이제는 새싹을 자라개 해줘야할 이삭이 되어야 할 것이 아닌지.
아직도 더많은 명리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탐욕이라 말하고 싶다.

- 물론 국정협이 능력의 한계란 말로 소통의 문을 닫겠다면 할 말은 없다.
그러나 국가정체정회복 국민협의회란 이름을 사용한다면 그 이름에 걸맞는 일을 촉구하고 싶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