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주도세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그 폭력성이 국민의 저항을 불러 일으키자, 이번에는 신부란 자들로 선수를 교체하여 촛불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 신부들의 손에든 피켓의 문구는 "이명박 퇴진"이다. 고매한 인품과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위대한 신부들이 이명박 퇴진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신부란 종교적차원의 직위이다. 정치적 차원은 더더욱 아니다. 신부는 종교적 발언 이외의 발언에 대해서는 신부의 직위가 통용될 수 없다. 따라서 신부의 행위는 종교적 행위에서만 보장되어야 한다. 신부가 사람을 죽여도 신부란 신분으로 면제 될 수없다. 신부가 행해야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청앞 기도회 자체도 문제가 있으나 종교행사라는 명분을 빌어 인정한다해도, 무슨 놈의 기도회가 대통령 퇴진을 부르짖는단 말인가 ? 어느 성경에, 어느 사도의 말씀에 대통령 퇴진운동을 하란 소리가 있는가? 어느 성경의 정의가 6개월이 안된 대통령 퇴진운동을 말하는가? 어느 성직자가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을 폭력시위로 퇴진시키려는 자들과 임무를 교대하여 그 폭력을 비호하라 했던가 ? 한국천주교는 "사회정의 구현 사제단"은 인정하지 않는 기구라고 말할 뿐 제재의 행동이 없다. 이들은 김정일의 폭정은 물론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대하여서는 말한바가 없다. 그래도 정의구현인지 아닌지는 천주교 교단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한국천주교가 진정 정의를 구현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사회정의구현 사제단"에 소속된 자들의 신부직을 박탈해야 할 것이며, 이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만약 이것이 즉각적으로 조치 되지 않는다면 다음의 2가지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1. 교황청에 한국내 "정의 구현사제단" 제명조치 건의 및 서명운동 2. 신부없는 미사 봉행 또는 성당 안 가기 운동 전개. - 한국의 천주교는 신부없이도 세계에서 유래를 볼수 없는 신앙활동의 기원을 마련한 나라임을 교단은 알아야 한다. 들리는 바로는 불교계 승려와 기독교 목사의 일부도 가세 한다고 한다. 역시 천주교 교단과 다를바 없을 것이다, 이들을 교단으로 부터 분리시키기를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