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일부 승려를 중심으로하는 시국법회로 대한민국이 온통 화제를 넘어 근심의 덩어리가 됬다. 이만한 정도면 불교를 알아주는 국민과 위정자들의 모습에서 불교도들은 가슴 쁘듯한 무언인가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과연 그러한가 ? 한편에서는 아직도 국정최고 책임자의 의사표현이 없으므로 더욱 압박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한다 모든 사찰에서 종교편향 항의 법회를 해야한다고 독려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 주장하는 "종교편향"에 대해서는 불교인들 마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의 몫이 너무 크다. 어찌됬던 이분야에 대해서는 종교인들의 마음을 상당수 움직였고 아직도 그러하다고 본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념적 성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좌익의 이념적 성향에 반대하면서도, 좌편향자들이 주도하는 것에 심취할까? 하는 화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분명이 지적할 것은 선동하는 자들의 문장의 글자에만 매달리고, 그글자가 의미하는 선동자들의 의도를 생각하고자 하지 않음이 근본적 문제이다. 불교계의 원로격이라고 거드름을 피우는 자들까지도 그 의도를 생각은 고사하고 손에 쥐어줘도 손에 쥐어주는 것 자체를 버리고 있다. 이들이 하는 공통적 단어가 있다 " 이명박이 풀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으로 한심하다. 세살박이 울음을 달래달라는 것도 아니고, "척하면 삼척이요 퍽하면 호박 떨어지는 소리라고" 이제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하는 자세를 찾아야 평생 도를 배운 불가의 제자 다운 태도가 아닐가 한다. 차제에 지관! 당신은 차량검색이 그토록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불교가 맞서야할 가치라 생각하는가 ? 설혹 당신의 주장이 맞는다하도 당신의 문제로 인해 좌천된자도 있고, 경찰간부가 사과도 했다. 꼭 경찰청장을 파면해야 한다는 주장은 과연 정당한가 ? 지관! 당신의 행적은 과연 국민에게 항상 정당하였는가 ? 지관! 당신의 행위는 과연 승려로서 불자들에게 항상 떳떳하였는가? 지관! 당신이 과라 여겼을때 항상 공개하고 사죄를 대중에게 빌었는가 ? 지관! 당신은 6.15선언을 법등명으로 삼고자 한다 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의 불국정토는 무엇인가(佛國인가, 赤國인가)를 보여야 한다. 반드시 먼저 보이고 불자들의 시국법회를 지휘해야 한다. 이것은 승려 이전에 불자의 양심일게다. 지체 없이 내보일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당신의 깨끗함도 함께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을 믿고, 당신이 믿고, 당신들이 주장하는 2천만 불자의 당연한 권리이며, 당신의 의무임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2천만 불자는 반드시 답을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