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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누가 임수빈 검사에게 PD수첩 사건 배당했나?

새천년민주당 장재식 의원의 사위, 참여연대 장하성 교수와는 처남-매부지간,

이번에 항명(抗命)하는 형식으로 돌연 사의를 표명한 PD수첩 담당 검사 임수빈이 요즈음 화제거리다.



그는 PD수첩 제작진에게 마지막 소환 통보를 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조사 안 하고 기소불가를 주장한 것이다.

대부분의 검사들은 임 부장이 관련 PD들을 한 차례 조사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왜 섣불리 "기소불가"를 주장했는지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더구나 김대중의 “민주연합” 발언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불법점거 소동과 방송노조 파업(?)이 겹친 미묘한 시기에 말이다.




신동아에 봤더니,

이번에 사표낸 PD수첩 담당 검사인 임수빈은 그의 처가 인맥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고 나온다.

그의 부인 장연희씨의 부친은 새천년민주당 의원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그리고 장재식 의원의 조카가 바로 그 말 많은 참여연대 장하성 교수다.




그럼 말 다했네.

새천년민주당 장재식 의원의 사위, 즉 현 민주당과 한통속.

참여연대 장하성 교수와는 처남-매부지간, 즉 현 좌파와 한통속.




결국 PD수첩 수사결과는 애시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거네?

사표 낸 시점도 꼭 좌파들의 난동을 부채질하기 좋은 시기인 점도 그렇고...




어쩌면 근본적으로 임수빈의 이러한 신상을 알기에 PD수첩 사건을 배당한 것은 아닐까.

즉, PD수첩 사건을 불기소할 목적으로 말이다.




이래서 검찰을 비롯한 정부조직 내의 좌파정권 잔재들을 전부 솎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사법부 내의 좌파 정리도 아직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끝>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