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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쇄신’은 ‘반역’의 다른 이름이다.

방송포털 대책없이 방송포털 주장대로 떠드는 쇄신은 곧 반역이다.

뻘갱이들이 그들의 반역적 적화작업에 대하여 붙이는 이름도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과거에는 ‘민주’를 단골로 써먹다가 김대중 들어서는 ‘제2건국’, ‘새천년’이 있지만,

주로 보면, ‘개혁’이 주된 메뉴였고, 바로 앞 노무현 때에는 ‘혁신’이라는 메뉴로 그들 지배의 정당성을 조작하였다.


이번에 노무현의 죽음으로 좌익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난리친다.
죽기 한 달 전까지 노무현을 욕하고 씹어대던 좌익들이 갑자기 노무현 찬사하기 바쁘다.
또한 한나라당에서는 쇄신이라는 기치를 내걸어 반한나라당 주장을 내걸고 있다.


쇄신은 한나라당이 코너에 몰릴 때마다 반성모드로 들쑤시는 원희룡과 남경필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의 기회주의적 웰빙족 처신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쇄신의 진정한 의도는 뻔하다.
대통령을 내부적으로 흔들어보려는 반역이다.


사실, 소통을 왜곡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방송과 포털이다. 쇄신하려면 방송포털부터 했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쇄신파라는 반역도당들은 어디에도 방송포털의 왜곡사례에 대하여는 한마디도 없다.

방송포털 대책없이 방송포털 주장대로 떠드는 쇄신은 곧 반역이다.


따라서 쇄신은 이명박의 ‘소통’으로 구실 잡고 노무현 ‘죽음’으로 트집 잡은 반역적 망동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