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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信徒 强姦 의혹 산 정의구현사제단 神父

원주교구의 한 좌익신부가 다수 신도들과 성관계 의혹

 
- 위 사진은 본사건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패륜과 반역은 같은 뿌리를 가진 것인가? 조선닷컴은 6월 5일, 강원민방(GTB)와 노컷뉴스를 인용하여, 원주교구의 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가 20대 여신도와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해당 신부가 소속된 교구 측은 최근 A(46) 신부가 지난 2001년부터 5년 가까이 수 차례에 걸쳐 여신도와 성관계를 가진 정황이 드러나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신부는 이 과정에서 여신도가 거부할 경우 강압적인 방법으로 관계를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구 측은 A신부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사제 신분을 박탈할 방침이다"라고 6월 5일 보도했다.

또 조선닷컴은 6월 27일 다시 "A신부는 "성관계 의혹"이 일자 A4 용지 한 장 분량의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 "물의를 일으켜 가슴 아프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언젠가는 해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라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의 불륜(강간) 의혹을 보도했다. 만약 원주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가 다수의 신도들과 불륜관계를 5년 간 맺어왔다면, 전교조의 강간 은폐 의혹과 불교계 지도자의 축첩 의혹과 더불어, 좌익세력이 득세한 교육단체와 종교단체의 성적 타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요즘은 반역적 좌익세력은 당연히 패륜적일 것이라는 가설이 중명되는 시기이다.

6월 27일자 조선닷컴에 따르면, A신부는 1994년 2월 사제 서품을 받고 프랑스 유학 후 강원도 성당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근무했으며, 특히 그는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으로 두 차례 방북(訪北)했다고 한다. 2002년 10월 8박9일 동안 평양에 다녀온 뒤에는 한 잡지에 방문기를 기고했으며, 2002년 "인터넷 자유를 보장하라"며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도 했고, 2004년에는 언론개혁법안 350인 선언에 동참했고, 이후 도박반대 시민운동에 집중하기도 했다고 한다. 겉으로는 긴 소매의 사제복을 입고 고상한 도덕운동을 했지만, 속으로는 패륜행각을 벌인 의혹이 제기된다.

A신부와 여신도 간의 의혹에서 짚어 볼 대목은 여 신도와 성관계가 있었느냐는 것이다. 의혹을 처음 보도한 GTB(강원민방)은 피해자 인터뷰를 통해 "A신부가 2001년부터 5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친분이 있는 같은 교구의 여신도들과 성관계를 맺었다. A신부가 성관계를 맺은 신도들 중에는 자기가 일하던 복지시설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여대생도 있었다. 피해자가 반항했지만 강제로 (행위가) 이뤄졌고 여신도 알몸 사진도 찍었다"고 주장했다. GTB는 성당 관계자의 목격담을 인용 "신부와 여신도의 성관계가 성당 사제관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고, 심지어 "이 신부는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는 요지의 보도를 6월 4일 했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천주교 해당 교구 관계자는 "이 문제와 관련, 이달 초 A신부를 만났는데 그는 "성관계는 없었다. (알몸) 사진을 찍었다는 얘기도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지금으로서는 A신부의 얘기를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른 신부들과는 달리 A신부의 사제관은 늘 열려 있는 공간이었다. 그게 불필요한 오해를 낳은 것 같다"고 문제의 신부를 비호했다. A신부가 잘못을 인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 관계자는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제로서 도의적 책임을 말한 것이지, 여신도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A신부에 대한 의혹은 전에도 있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2007년 이 신부와 여신도의 "성 관계"에 대한 내부 보고가 올라오자 해당 교구는 그 해 9월 그에게 자숙하라는 의미로 안식년을 지시했는데, 그 신부는 보고 내용을 완강히 부인했다고 한다. 2008년 9월 안식년이 끝났지만, 해당 교구는 그를 성당으로 돌려보내는 대신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병원 사목 일을 맡겼는데, 이달 초 또 부적절한 성관계의 의혹이 불거지자 6월 9일자로 그에게 정직(停職)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이는 사실상 A신부의 혐의를 해당 교구에서 인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의와 윤리의 화신인 정의구현사제단은 소속 신부의 성적 범죄 의혹에 침묵한다.

조선닷컴은 "A신부는 왜 자기 주장처럼 아무 잘못이 없다면, 불이익을 세 차례나 받으면서도 이를 감수했으며 떳떳하게 명예 회복을 시도하지 않았을까"라고 반문하면서, 그 신부의 부적절한 성관계를 암시했다. "뭔가 말 못할 "속사정"이 있지 않겠느냐"는 주변 인사들의 말이 정답 같아 보인다. 해당 교구는 A신부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는 이뤄지지 못하고, A신부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성들과도 접촉하지 못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원주교구의 느린 심판의 움직임은 심지어 해당 교구가 A신부의 부적절한 성관계를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게 만든다.

A신부는 최근 자신이 참여한 국무총리 소속의 한 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2007년부터 이 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A신부는 이달 9일 이메일로 사퇴 의사를 보냈고, 11일 수리됐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A신부와 여러 차례 휴대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6월 27일 보도했다. 정치적으로 반기업적, 반정부적, 반미적, 친북적 성격을 띤 정치활동을 많이 해온 종교단체인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자체의 윤리와 정의에는 매우 무딘 것 같다. 좌익단체 소속의 교사, 승려, 신부의 패륜 소식이 잦다. 반역에 광신적인 좌익분자들은 패륜에 찌든 것이 아닐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천주교 “사제, 여신도 성관계 의혹 조사중” (연합뉴스/조선일보)
강원도내 한 천주교 성당의 신부가 5년간 여신도들과 성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이 불거져 천주교 원주교구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천주교 원주교구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교구내 한 성당의 A(46) 신부가 2001년부터 5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여신도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내부 보고와 언론 보도 등에 대해 진상확인 차원에서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원주교구 입장을 공식 대변하는 이 관계자는 “A 신부가 여러 의혹 가운데 일부 사실을 시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시인한 내용에 ’강압적인 방법의 성관계 시도’까지 포함돼 있는지도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주교구는 2007년 초 이 신부가 여신도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부 보고를 처음 받고 안식년을 갖도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교구 관계자는 “당시 여신도들과 ’관계’를 맺었다는 내부 보고가 있었지만 A 신부가 완강히 부인해 일단 자숙하라는 의미로 1년간의 안식년을 명했다”면서 “하지만 그후로도 A 신부와 여신도 사이의 관계에 대한 보고가 계속 올라와, 지난해 안식년이 끝난 뒤에도 (성당에 돌려보내지 않고) 병원 등지에서 환자를 돌보는 봉사직을 맡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안식년에 이어 병원 봉사직을 명한 조치는 반성하라는 뜻과 함께 성무를 박탈하기 위한 수순으로 봐야 한다”면서 “A 신부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원로회를 소집해 A 신부의 사제 신분까지 박탈할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민방(GTB)은 4일 ‘강원도내 한 성당의 신부가 여신도들과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은 물론, 여신도가 거부하면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관계를 시도했고, 이 신부는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는 요지의 보도를 했다. / 출처 올인코리아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05/2009060501337.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 관련기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