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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북한 미사일 발사 비용은 얼마나 될까?

북한주민 식량난을 2년을 해결할 수 있는 약 7억불.

장거리로켓 포함 최소 3억4천400여만弗 퍼부어
핵실험 비용 더하면 7억弗 안팎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북한이 올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모두 합하면 3억 5천만달러 이상으로 이는 작년 여름 국제시세로 계산하면 북한주민의 식량난을 1년은 해결할 수 있는 100만톤의 쌀을 구입가능한 금액이라 한다.

또 지난 5월 실시된 2차 핵실험의 비용도 3~4억달러로 추산할 때 총 7억달러 즉 북한의 식량난을 2년간 해소 할 돈을 공중 분해한 셈이 되였다.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량이 117만t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외부 도입량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183만t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