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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김 노추(老醜)! 정말 더러운 양심

심판의 그날이 가까워짐은 두려운가?

 


김대중은 노무현 장례식에서 못 다한 추도사를 통하여 국민을 반역하도록 부추김으로서 애국시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긴 장문에 수식어를 얼기설기 매달아 놓았으나,


결론은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라" 는 것이다.



이 사람이 말하는 민주주의란 이미 자유민주주의가 아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주주의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인바,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을 타도하기 위하여 대정부 투쟁을 선동하란 말이다.



이제 이러한 김대중의 소리는 친북세력에게는 지령이 되는지 모르나 대다수의 국민에게는 짜증나는 노추의 헛소리로 치부된 지 오래되어 말대구할 가치조차 느끼지 않으나 변해가는 노추의 발언내용은 짚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작년 촛불시위에 "직접민주주의"를 운운하며 대한민국의 법질서 파괴를 선동하는 등 현 정권으로 교체된 이후 줄곧 전직대통령은 고사하고 국민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반정부 선동을 일삼고 있다.



과거 "처벌은 안 해도 역사는 규명해야 한다."라는 말로 선동 할 때와는 사뭇 다르다. 작금의 소리들은 여유가 없고, 초조하고, 다급한 뉘앙스를 풍긴다.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을 것 같다.



첫째, 김 노추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대한민국에게 얼마나 배신했는지를 잘 알고 있으므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언젠가는 김대중 대통령이 아니라 김대중 "망통령" 쯤으로 불리어 역사에 죄인이 될 인과응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둘째, 천문학적 금액 이라고 떠도는 소문이 점점 커지고 있어, 밝혀질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 역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 이야말로 소문이 사실로 확인 되였을 때를 생각한다면 빠져나갈 구멍 없는 소름이 오싹오싹 끼치는 일이 될 것이다.



셋째, 동지를 속인 것이다.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다만 약속을 지키지 못 한 것뿐이다"라고 한 말을 책임질 수 없다면, 이것이 터지는 날에 속아지낸 "동지"들의 분노를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 생각하면 밤잠을 잘 수가 없을 것이다.



넷째, 별짓을 다해도 기울어져가는 북쪽의 김씨 일가들의 가운을 어찌할 수 없는 초조함일 것이다.


친북 주의자들은 아무리 큰소리를 쳐봤자 김일성 일가의 그늘에서 발전해왔다. 허나 김정일의 생리학적 노쇠는 어찌 할 수 없을 것이며, 3대의 왕조 건설은 2대 왕조 건설과는 그 차원이 다른바, 망하기가 초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생각 같아서는 김정일이 숨이 붙어 있을 때, 그리고 노추 자신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을 엎어버려야 하는 것인데, 아무리 궁리를 해도 답이 안보이고, 시계는 쉬지 않고 돌아가니 다그치고 볼 수밖에 별도리가 없을 것이다.


정말 추하다. 그러나 어찌하랴 !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진리를 어겼으니....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