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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공무원 노조와 싸우는 애국전사 김태호 경남지사!

3년 전인 2006년 이맘 때, 김태호 경남지사는 “을지훈련이 자주의 걸림돌이라며, 공무원노조가 위법적으로 정치투쟁”을 하는데 맞서 홀로 외로이 전면전을 벌이며, 전공노 사무실을 폐쇄조치하는 등 ‘타협 없는 원칙’을 내세워 결전을 벌였다.






공무원 노조와 싸우는 애국전사 김태호 경남지사!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09년 09월 29일 PM 09:36:43








김문수 경기지사와 쌍벽을 이루는 자유전사!

3년 전인 2006년 이맘 때, 김태호 경남지사“을지훈련이 자주의 걸림돌이라며, 공무원노조가 위법적으로 정치투쟁”을 하는데 맞서 홀로 외로이 전면전을 벌이며, 전공노 사무실을 폐쇄조치하는 등 ‘타협 없는 원칙’을 내세워 결전을 벌였다.

이런 김 지사의 합법적인 조치에 반발하는 전공노가 “김 지사의 조치에 대한 반대와 퇴진” 운운하며 2006년 9월 8일 창원의 용지공원에서는 불법집회를 강행하였다.

이에 같은 날(2006년 9월 8일)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시민단체들이 이를 묵과할 수가 없어, 멸공산악회가 주관이 되고, 낙동애국회, 멸공네트웤전네연 등과 부산경남대구 거주 우국지사 몇 몇 분들이 김 지사의 소신 있는 정책과, 원리원칙에 따른 준법정신만이 이 나라를 구하는 첩경임을 공감, 자발적으로 창원 경남도청 앞에서 「전공노 규탄 및 김태호 경남지사 지지모임」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최하였다.




▲ 2006년 9월 8일 경남도청 앞에 펼쳐진 애국집회 플래카드

비록 참가 인원수는 10명 남짓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집회가 되기에는 미흡했으나, 당일 수 시간 동안 경남도청 앞에서 벌인 시위는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창원시민들의 눈에 선명하게 각인되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은 물론, 전공노의 행위를 규탄하는 국민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였다.

그런 경남지사 김태호가 그동안 대북교류 등 비록 정책적 오판도 있었지만, 『전국공무원노조 문제』만큼은 초지일관하여 이번에는 『전공노의 민노총 가입』을 인정할 수 없다며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철저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2009년 9월 28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은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절대 인정할 수 없으며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 노조가 민노총에 가입한 것은 스스로 자기를 부정한 것이며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정치를 하겠다는 공개 선언”이라며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의 최대주주로 특정정당의 최대주주 위치에서 정치세력화하고 반정부 투쟁에 나서는데 공무원 노조가 그 대열에 선다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지난 주 공무원 노조 활동과 관련해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했다”며 “공무원노조가 민노총과 연대해 정치투쟁에 참여하거나 불법활동을 한다면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단호하게 법의 잣대로 대처할 것”이라며 시장ㆍ군수들에게도 “내년 선거를 의식해 공무원 노조의 불법활동과 시위, 정당지지 등 정치행위에는 절대로 눈감거나 눈치를 봐서는 안 된다”며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
나아가 정부에 대해서도 “공노조 집행부 가운데 비공무원 출신이 있었고 그동안 공무원노조 통합문제와 민노총 가입 문제가 대두돼 왔는데도 수수방관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였다.

필자가 보건데, 김태호 경남지사의 전공노를 향한 예봉만큼은 분명 애국적 포효(咆哮)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아울러 흉악범 사형집행 요구와 북한인권 문제로 애국적 의분(義憤)을 불러일으키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우파노선의 신 양김(新 兩金)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정몽준 의원도 2012 대선에서 박근혜 의원과의 경선만 의식한 대권전략을 스스로 되새겨 보길 바란다.
비록 전여옥 의원을 비롯한 애국우파 성향의 의원 몇 분과 지지단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들 가지고는 광역자치단체장이 지닌 현실적인 지역 카리스마를 뛰어넘기 어렵다.
게다가 두 광역자치단체장이 더욱 강한 애국우파 성향을 보인다면, 3년 후엔 김태호와 김문수 간의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비화되어 정몽준은 제2의 김종필式 킹메이커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2006년도에 김태호 대망론이 잠시 일어났던 점, 그리고 비록 그동안 대북교류라는 실책이 있었지만, 대부분 우파적 발언을 유지하였던 점, 그리고 가장 까탈스러운 전공노와 싸운다는 점에서 김태호 경남지사에게 2012 대망론도 걸어 본다.
정몽준이 아무리 옳은 소리를 지껄인들, 구체적인 싸움상대 없이는 대중의 관심을 창출하기 어렵다.
적을 두지 않고 훈수 같은 소리만 옳게 해봐야 구체적 관심사가 없어서 그에 대한 기대는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김문수도 임진강 물폭탄 사건 때 도지사로서 김정일을 비판하여 북한으로부터 비난이라도 들었다면, 그만한 호재가 없었을 터인데, 나중에 생각하면 상당히 아까울 것이다.

인지도를 올리는 가장 첩경은 누군가와 싸우는 것이다. 그래야 관심이 증폭되는 법이다.
그것도 상대가 까탈스러울수록 싸움이 첨예할수록 대중적 흥미를 유발시키는 법이다.
이렇게 볼 때, 전공노가 2012년까지 김태호의 대망을 위한 좋은 희생양으로 활용되기에 딱 좋다.
또한 김태호 경남지사도 2012를 생각한다면 전공노라는 좋은 교보재를 끝까지 잘 갖고 놀기 바란다.
김태호 파이팅! (여권 예비후보 중 파이팅 소리 들은 자 있는가!)  <끝>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