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009년 11월, "민중의례를 금지하는 공문"을 예하 학교들에 통지했다 한다. (올인코리아 11.27) "공무원노조에서 각종 행사시에 국민의례 대신에 민중의례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민중의례는 소위 운동권에서 행해지는 의식으로 "애국가" 대신에 주먹을 쥔 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지 않고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는 의식이다. 이러한 행위는 헌법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것으로서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 신분인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켜 "지방공무원법 55조"의 공무원품위 유지 의무에 위반된다. 각급 기관(학교)은 소속 전 직원에 대하여 동 내용을 전파하여 직무 내외를 막론하고 민중의례를 금지하여 주시고, 민중의례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관련자를 엄중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특별시 교육감-"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빨갱이들이 부르는 노래 5.18세력들은 윤상원을 5.18최고의 영웅으로 부른다. 윤상원의 본명은 윤개원, 5.18 당시 30세이며 5월25일 형성된 학생대표위원회에서 대변인직을 맡았다가 5월 27일 아침 불에 타 죽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79년 겨울 연탄가스로 숨진 윤상원의 여인 박기순과의 영혼결혼식을 내용으로 하는 노래굿 "넋풀이"에서 두 영혼이 부르는 노래로 발표되었다. 전남대 선후배 사이로 들불야학에서 만난 두 사람은 1982년 2월 망월동 묘역에 합장되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5월 18일 윤상원-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서 처음 불렸다. 영혼으로 맺어진 부부가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것이다.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에서 황석영이 내용을 따다가 작사를 했고, 여기에 김종률이 곡을 붙인 것이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이 곡을 만든 황석영은 빨갱이다. 빨갱이가 만들고 빨갱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공무원노조, 전교조 등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빨갱이가 만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면 그들은 반 대한민국 사람들이며 이는 곧 빨갱이들이 아닌가?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순군선열을 외면하고 그 대신 민주열사를 위해 묵념한다면 민주열사라는 것도 빨갱이가 아닌가? 빨갱이가 작사했고, 빨갱이들이 부르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바로 5.18의 영웅 이자 민주열사의 꽃인 윤상원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고, 민주열사 윤상원을 따르라는 노래다. 그렇다면 5.18도 빨갱이, 거기에 묻혀 있는 민주열사, 윤상원으로 대표되는 민주열사들도 다 빨갱이라는 뜻이 되지 않는가? 민주화의 성지라는 5.18, 최고의 민주열사들이 묻혀 있다는 5.18은 결국 "빨갱이의 성지"가 되는 셈이다. 빨갱이들이 뒤집어 쓴 "민주화운동"의 실체가 이제 수많은 탈북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사기극이었음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명확한 사실을 놓고 어째서 사람들은 말을 빙빙 돌려 표현들 하는가? 2009.11.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